[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의 OST 앨범이 12월 17일 정오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빠스껫 볼>은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1948년 농구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일제강점기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승리의 이야기를 그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철저한 고증과 CG 기술로 역사적인 배경을 완성도 높게 재현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빠스껫 볼> OST 앨범에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던 명품 보컬곡들이 모두 수록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처절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랫말과 애틋한 멜로디에 더 원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진 ‘천일의 밤’과 힘들고 험한 세상일지라도 자신의 사랑을 잃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내용을 호소력 짙은 음색의 KCM이 노래한 ‘울게 하소서’는 시대극이라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흐름에 맞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박완규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빠른 비트의 록 사운드 곡으로 격동의 시대에 꿈을 향해 전진하는 젊은이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용기를 북돋워 주는 가사가 긴장감 넘치는 농구 경기와 맞물려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리바운드’와, 아름다운 러브 테마곡으로 볼 수 없어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을 나비의 절제된 듯 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해 낸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명품 OST로 사랑받았다.

명품 보컬들이 감동을 전했던 4곡의 OST 이외에도 드라마의 BGM으로 사용되어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준 오리지널 스코어 14곡이 처음으로 정식 음원으로 출시된다. 이 14곡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되면서 보는 이들이 드라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 ‘숨은 주역’들이다. 드라마와 완벽한 궁합을 선보이며 BGM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다.

<빠스껫 볼> OST 앨범은 드라마 종방일인 12월 17일 (화) 정오, 엠넷닷컴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