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맨손으로 절도범을 잡은 트로트의 황제!
유도 유단자이자 특전사 출신인 가수 박상철이 '제 2의 박상철'을 꿈꾸는 트로트 샛별 박구윤과 함께 <제 1회 육군 서포터즈 특전사 캠프>에 출동했다!

‘특전사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강원도의 험난한 산골을 누비며 목청 높여 노래를 부르던 소년 박상철.
군기 세기로 유명한 특전 공수부대의 고된 훈련 속에서도 결코 노래 부르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되어 다시금 특전사 부대를 찾았다.

대한민국 육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아미 서포터즈' 회원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특전사 캠프>에 특별 체험을 나선 것!

'특전사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도전하는 가수 박상철의 모습 대 공개!
대한민국 최강의 아줌마 부대, 모두 모여라!

처녀 시절 희망했던 여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군대 간 아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연약한 여자가 아닌 강인한 여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가수 박상철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아줌마 예비군 부대가 모였다!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육군 서포터즈 특전사 캠프>에 참가한 대한민국 '진짜 여자'들의 이야기와 도전이 펼쳐진다.

<병영체험 진짜사나이> 2010년 8월 21일(토)  자료제공=KBS

‘안되면 되게 하라!’최고의 특전사 대원, 박상철!

특전사 복무 시절, 매일같이 반복하던 레펠 훈련과 고공 낙하 훈련. 하지만 20년이 넘게 훌쩍 지나버린 세월은~ 최정예 특전사 대원이었던 박상철을 긴장하게 하고...여기에 뒤를 쫒아 치고 올라오는 후배 가수 박구윤의 끊임없는 도전까지!

과연, 그는 20년 전 용맹했던 특전사 시절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트로트 황제 박상철 VS 트로트 신예 박구윤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과 신예 박구윤이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아줌마 부대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위한 서바이벌 대결!
오늘만큼은 사이좋은 가요계 선후배가 아닌 검은 베레의 특전사 대원이 되어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을 펼쳤다.
승자에겐 박수와 환호가... 패자에겐 혹독한 벌칙만이 있을 뿐!

과연 승리의 깃발을 탈환해 아줌마 부대의 사랑을 독차지한 사람은 누구인가?

백마고지 탈환의 주역, 두 참전용사와의 만남! 열흘 밤낮을 이어 펼쳐진 6.25전쟁 최고의 혈전!
수많은 용사들의 희생과 피로 얼룩진 백마고지 전투의 두 영웅이 <육군 서포터즈 특전사 캠프>를 찾았다.

<육군 서포터즈 특전사 캠프>를 위해 특별히 전시된 최신식 무기를 둘러보며 60년 전의 치열했던 전투를 떠올리던 두 참전용사.
이번 캠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늠름한 특전사 대원들의 특공무술 시범을 보며 지난날의 청춘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6.25 전쟁이 남긴 아픔과 영광의 상처. 캠프 참가자들의 마음에 새겨진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특전사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대한민국 육군을 사랑하는 가수 박상철과 서포터즈들의 활약상이 8월 21일 KBS-1TV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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