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2011-Dec-16

윤세인, ‘고글보다 작은 얼굴’ 화제

2011.12.16 09:21:01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특별기획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의 나아라(윤세인 분)와 조은걸(고세원 분)이 최근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을 찾았다. 암에 걸린 엄마 모성애(이효춘 분)를 위해 첫사랑 최신형(기태영 분)과 의사 은걸 사이에서 고민하던 아라가 결국 은걸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으로 여행을 온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파란색 점퍼에 분홍색 털모자를 살짝 눌러쓰고 그 위에 고글을 걸치고 촬영장에 나온 윤세인은 작은 것을 골라 썼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고글에 비해 너무 작게 보여 구경하던 스키어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c64e0f2142eb49abc989cc8ba703500b.jpg

[사진제공=SBS]

 

촬영에 들어간 윤세인은 스노우보드 실력을 묻는 제작진에게 잘 타지 못한다고만 말하고 슬로프 정상으로 올라갔다. 큐사인과 함께 보드를 타기 시작한 윤세인은 금세 넘어졌다. 카메라가 있는 곳까지 내려오는데 10여 차례를 더 넘어지면서도 윤세인은 촬영을 끝까지 마치려 노력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은 저 정도 초보면 슬로프 정상에 서있기도 무서웠을 텐데 어디서 저런 용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윤세인의 프로정신에 칭찬을 쏟아냈다.

 

반면, 고세원은 수준급 보드실력을 자랑하며 윤세인을 에스코트하고 내려와 만능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스키장에서 넘어진 아라를 일으키다 짧은 뽀뽀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들 못지 않은 데이트 장면을 선 보였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윤세인의 스노우보드 실력이 워낙 초보수준이라 촬영에 힘은 들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높이사고 싶다"며 "앞으로 드라마는 나아라, 최신형, 조은걸의 삼각관계와 나노라(김희정 분), 신기한(오대규 분)의 풋풋한 사랑, 그리고 점점 병세가 악화되는 엄마 모성애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극의 스토리는 더욱 탄탄해지고,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와 은걸의 스키장 데이트는 오는 토요일(17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세인, ‘고글보다 작은 얼굴’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특별기획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의 나아라(윤세인 분)와 조은걸(고세원 분)이 최근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을 찾았다. 암에 걸린 엄마 모성애(이효춘 분)를 위해 첫사랑 최신형(기태영 분)과 의사 은걸 사이에서 고민하던 아라가 결국 은걸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으로 여행을 온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파란색 점퍼에 분홍색 털모자를 살짝 눌러쓰고 그 위에 고글을 걸치고 촬영장에 나온 윤세인은 작은 것을 골라 썼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고글에 비해 너무 작게 보여 구경하던 스키어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사진제공=SBS] 촬영에 들어간 윤세인은 스노우보드 실력을 묻는 제작진에게 잘 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