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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가 어제 7일(일)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외롭게 자라온 고승지(이동해 분)가 엄마 박미향(이문희 분), 그리고 할배 박병무(박근형 분)의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를 되찾았고, 승지와 병무, 원일(최진혁 분)을 중심으로 카페판다, 모짜르토 제과점, 생토노레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카페 판다도치’를 오픈, 각자의 꿈을 이루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의 매듭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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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언피쉬]

드라마의 백미 ‘판고(판다양+고승지)커플’의 로맨스도 아름답게 흘렀다. ‘케잌 반지’를 선물해 다양에게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한 승지, 투닥거리며 사랑을 속삭인 두 사람의 마지막 포옹은 그들의 미래를 절로 상상하게 만들었다.

특히, 카페 앞 따사로운 햇빛을 쬐며 나란히 벤치에 앉은 동해-윤승아-최진혁의 마지막 평화로운 얼굴과 행복한 미소는 삼각관계라는 틀로는 담아둘 수 없는 세 사람의 지나온 20년 우정과 그들의 앞으로 20년을 그리게 만들며 행복한 여운을 남겼다.

베이킹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매회 완성도 높은 케잌과 세심한 디테일의 마카롱의 향연으로 눈으로 보는 재미와 달콤한 로맨스의 설렘을 더한 ‘판다양과 고슴도치’. 베이킹을 통해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내며 주말 로코 이상의 퀄리티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또한 주연을 맡은 슈퍼주니어 동해는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진정성 있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능청맞은 로코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윤승아 또한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 뭉클한 연기를 펼쳐 차세대 로코퀸으로 재발견되기도 하였다.  

열연을 펼친 동해와 윤승아가 달콤 살콤 로맨스로 연애 세포를 자극한 것은 물론 젊은 배우와 중견 배우의 신구조화는 극의 균형을 이루며 다양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동해와 박근형이 그려낸 가슴 뭉클한 가족애로 찬사를 받으며 보기 드문 웰메이드 명품 로코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유기농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명품 조연들과 특별 출연 연기자들은 최종회까지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기분 좋은 종영을 맞이했다.

동해는 “외롭게 살아야만 했던 고승지가 판다양과 여러 사람들 속에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게 되는 행복한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오랜 촬영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마음속에 남겨진 행복한 여운으로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윤승아는 “마지막까지 판다양과 함께 달콤한 이야기를 즐겨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판다양으로 지내는 동안 매일 즐겁고 행복했다. 다음 작품에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 상상을 하게 만들며 막을 내린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운 동화처럼 오래도록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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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윤승아, 판다양과 고슴도치 종영 소감 전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가 어제 7일(일)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외롭게 자라온 고승지(이동해 분)가 엄마 박미향(이문희 분), 그리고 할배 박병무(박근형 분)의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를 되찾았고, 승지와 병무, 원일(최진혁 분)을 중심으로 카페판다, 모짜르토 제과점, 생토노레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카페 판다도치’를 오픈, 각자의 꿈을 이루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의 매듭을 지었다. [사진제공=라이언피쉬] 드라마의 백미 ‘판고(판다양+고승지)커플’의 로맨스도 아름답게 흘렀다. ‘케잌 반지’를 선물해 다양에게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한 승지, 투닥거리며 사랑을 속삭인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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