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토크쇼 안방마님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경실은 오는 19일 첫방송을 앞둔 여성전문채널 KBS W(대표이사 박희성,
www.kbsn.co.kr/w)의 새로운 토크쇼 <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 (이하 ‘여고식당’)>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는 이경실이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세바퀴’ 하차를 알린 이후 방송계 첫 행보로, 그녀만의 화끈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KBS N]
이경실은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배우 윤해영을 비롯해 방송인 김새롬, 힐링멘토 이호선, 힐링쉐프 신효섭 등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여고식당’은 KBS 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블 최초의 19금 토크쇼로, 부부 생활과 고부갈등부터 쉽게 말하기 어려웠던 수위 높은 성(性)적 고민까지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솔직한 토크를 통해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이경실은 “공백 이후 첫 메인 MC를 맡은 만큼 책임감과 부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여자 입장에서 수다 떨듯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 ‘힐링멘토’가 될 것”이라며 “19금 토크인 만큼 나와 패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감없는 강한 토크도 많이 기대해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KBS W측은 "이경실은 수십 년의 방송생활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여온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며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여고식당에 적격이라 판단해 MC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들의 고민을 수다와 맛있는 음식을 통해 해결하는 시츄에이션 토크쇼 <여고식당>은 오는 2월 19일 화요일 밤 11시, KBS W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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