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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순정남’ 정종의 진심어린 마음이 드디어 경혜공주에게 닿은 걸까.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속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 커플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인 만큼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이유로 ‘스포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로맨스가 본격 점화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공주의 남자>의 정치와 멜로 속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 차분히 애정의 온도를 높여가던 정종-경혜 ‘스포커플’이 드디어 ‘포옹’을 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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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지난 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서 부쩍 지친 경혜에게 “공주께서 다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의 작은 바람”이라며 새소리 지저귀는 후원을 선물하고, “내 이 앞을 든든히 지킬 테니 아무 염려 말고 푹 쉬시지요”라며 친구를 잃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공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의젓한 부마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경혜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갔다.

 

오늘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13회에서는 ‘거사일’을 앞두고 전쟁터에 나가는 심정의 혼란스러운 정종이 용기를 내 경혜를 홱 붙들어 안아버리는 것.

정종은 “꼭 살아 돌아와 마마를 다시 제 품에 안을 것입니다” 하며 경혜를 꽉 안고, 그런 정종의 마음을 아는 듯 포옹을 받아들이는 경혜의 모습으로, ‘싸늘 경혜’의 변화된 모습 역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스포커플의 사랑 너무 아름답다’, ‘스포커플의 애정 어린 모습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경혜 모르게 등 돌리고 눈물 흘리던 정종의 모습 좋았다’, ‘순식간에 감정에 빠져드는 이민우 놀랍다’, ‘이민우의 연기는 느낌 그대로 전달이 된다’ 등의 반응을 전하며 ‘스포커플’의 서서히 진전되는 관계와 이민우의 열연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정승우대표는 “승유(박시후 분)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정종에게, 애증으로 변모됐지만 하나밖에 없는 친구 신면(송종호 분)과의 신의와 가족의 안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온다. 오늘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를 통해 정종의 갈등과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멜로와 액션을 오가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주고 있는 ‘수목극 1위’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늘밤 9시 5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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