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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으로 휘청이는 민생과 여야 각자가 당면한 과제를 짚어본다.


난방비 폭탄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예고로 국민의 지갑 사정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국민의 지탄이 두렵지만 공공요금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 정부에서 상당 부분 올렸어야 했는데 폭탄을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권을 잡은 입장에선 ‘어떻게 이 문제를 풀 것이냐’를 기준으로 접근해야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교통 요금 인상 유탄을 맞은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대해선 “노인들이 타지 않는다고 적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적자 문제를 노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눈치 보게 몰아가는 것은 매우 비겁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 교수는 “노인 복지라는 국가 차원의 문제를 지자체에 책임을 물어 발생한 문제”라며 “적자를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노인 건강 증진 등 측면을 함께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공공요금이 오르면 물가도 오르기 때문에 어렵게 생활 영위하는 분들은 끼니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며 “‘올랐으니까 내야지’가 아닌 완충 장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휘청이는 민생 '강적들' 여야가 당면한 과제 토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소음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10일 대장동 의혹 관련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에서 1차 소환 당시 제출한 서면 진술서로 갈음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피의자의 권리”라며 “헌법상 대원칙은 견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6년 만의 첫 장외 투쟁을 두고 “이 대표의 체포 동의안 가결을 앞두고 결집 차원에서 시도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여러 증언과 증거로 보아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서 계속 빠져나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이 대표의 진술서는 검찰의 증거와 증인에 대한 반론은 하나도 없다. 이는 실제론 답변을 거부하면서 답변을 한 것 같은 효과가 진술서의 유일한 목적”이라고 분석하며 이 대표에게 “‘당당하게 싸우겠습니다’란 말은 그만했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잦아들자 이번엔 안철수 의원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 의원은 “여당의 지금 행태는 윤 대통령 외엔 다 적이고 윤 대통령을 따르라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정당이라 할 수 있느냐”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안 의원이 김기현 후보와 대립각을 세운 게 아닌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문제를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당이 1987년 이전 체제로 퇴행하는 모습”이라며 “당 지지층 민심의 본질은 ‘윤핵관은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를 제거하면 천하람 후보에게 표가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교수는 “안 의원은 지금까지 이 선거에서 잃은 것이 전혀 없다”며 “윤 대통령이 맞으면서 성장한 것처럼 지금 오히려 안 의원을 때려서 키우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계속되는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윤 정부는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11일) 밤 10시 50분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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