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가수 장나라가 특유의 ‘달콤 보이스’를 담아내며 ‘돌아온 장나라’의 저력을 발휘했다. 

장나라는 17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알렉스와 함께 듀엣곡 ‘바로 너였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복귀 무대에서 독감과 과로로 인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장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무대를 펼쳐내 호응을 얻었다.

b8c55cc028fe44acba96ec3921302e2e.jpg

[사진=17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방송화면 캡쳐]


장나라는 외톨이 같다고 생각한 한 남자와 여자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나만의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듀엣곡 ‘바로 너였어’를 통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포근하고 감미로운 알렉스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던 것. 특히 순백 드레스를 입은 장나라와 블랙 세미정장을 한 알렉스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노래만큼이나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장나라와 알렉스는 MC 이소라와의 토크에서도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한 케이블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장나라와 두 번째 듀엣 호흡을 맞춘 알렉스는 “장나라가 처음 호흡을 맞췄을 땐, 눈도 잘 안 마주치더니 오늘은 자연스럽게 눈도 마주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를 같이 먹고 나서부터 친해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이소라가 “제 개인적인 취향은 글래머는 별로라서 기교 없는 몸매가 더 좋다”고 말하자, 장나라는 “기교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에 이소라가 “나라씨는 담백한 라인이다”라고 말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장나라와 이소라의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자 듣고 있던 알렉스는 “나는 나라의 등만 보인다”며 “나도 쳐다봐 달라”는 애교 섞인 애드립을 보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데이트가 하고 싶어졌어요. 프러포즈 노래로 제격일거란 생각을 했어요. 여자 친구랑 노래방에서 꼭 이 노래 불러보렵니다”, “감기 많이 나아지신 듯 보여요. 알렉스씨 옆에 있는 장나라씨가 많이 편해 보이네요. 파이팅!”, “두 사람의 듀엣은 정말 최고예요. 뿅~ 반했어요! 잘 어울리는 두 오누이!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장나라는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 알렉스 오빠에게 항상 감사하지만, 특히 토크 할 때 잘 리드해 줘서 더욱 감사했다”며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4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장나라는 컴백과 함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동반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아버지를 위한 ‘열혈 응원군’으로 나서기도 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록 밴드 특집 방송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가 록 밴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24일 방송되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평소 록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소라가 각별히 아끼는 록 밴드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이 날 이소라의 초대를 받은 팀은 톡식, 더 칵스, 노브레인으로, 토크보다는 이들의 음악을 많이 들려주는 방향으로 녹화가 진행되었다. [사진제공=KBS N] 세 팀이 들려주는 시원하고 열광적인 무대에 객석은 축제 분위기를 이어 갔고, 이소라는 “그 어떤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8월 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마지막 3주 동안...  
이소라, 백지영에 “나처럼 스타일 바꿔봐” 제안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소라가 패셔니스타 백지영에게 패션 제안을 했다. 3년 만에 댄스곡 'Good boy'로 돌아온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섹시함을 강조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출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제공=KBS N] 이에 이소라는 백지영을 보며 “발끝까지 오는 까만 드레스를 입고 사랑 노래를 부르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스타일을 한 번 바꿔보라.”며 이색 조언을 했다. 이소라의 조언을 진지하게 듣던 백지영은 “다음 앨범의 컨셉이 정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소라는 이날 녹화에 발끝까지 오는 검은색의 긴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지영은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 자랑을 늘어놓으며...  
장나라 ‘가창력 논란 불식’ 저력 발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가수 장나라가 특유의 ‘달콤 보이스’를 담아내며 ‘돌아온 장나라’의 저력을 발휘했다. 장나라는 17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알렉스와 함께 듀엣곡 ‘바로 너였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복귀 무대에서 독감과 과로로 인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장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무대를 펼쳐내 호응을 얻었다. [사진=17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방송화면 캡쳐] 장나라는 외톨이 같다고 생각한 한 남자와 여자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나만의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듀엣곡 ‘바로 너였어’를 통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포근하고 감미로운 알렉스의 보이스와...  
개그우먼 이경실, 나가수 이소라 싱크로율 100% 완벽 성대모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나는 가수다' 이소라의 싱크로율 100%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오는 5일 방송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성대모사의 대가 남보원, 최병서, 김학도, 안윤상이 출연하여 대한민국 가수들의 목소리로 도전하는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한 '나는 패러디 가수다'를 선보였다. 이경실, 싱크로율 100% '나가수' 이소라 따라잡기 폭소 자료제공=MBC 인간복사기 4人은 조용필, 임재범, 바비킴, 박상민, 변희봉 등의 목소리로 '나는 패러디 가수다'에 도전했고, 이에 추밤 MC인 이경실 또한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완벽하게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이소라 특유의 표정, 노래할 때 제스처, 의상...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