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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피엔딩’의 최민수와 이승연의 ‘심야 한강 데이트’에 구름떼 인파들이 몰려들어 현장을 함께 즐겼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최민수와 이승연은 학창시절 서로에게 뜨거운 첫 사랑이었지만 현재 든든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김두수와 홍애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일(오늘) 방송될 ‘해피엔딩’ 17회에서는 늦은 밤 한강에서 분위기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만난 최민수와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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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18일 방송됐던 ‘해피엔딩’ 16회에서 애란(이승연)은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두수(최민수)가 자신의 몸을 돌보기보단 자신이 죽은 후 남겨질 식구들을 위해 종종걸음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상황. 오랫동안 숨겨왔던 두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후에도 '시한부' 두수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자 만남을 자제해왔던 이승연이 왜 최민수와 만나게 된 건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수와 이승연의 ‘심야 한강 데이트’ 장면은 지난 13일 여의도 인근 한강변에서 촬영됐다. 한강 둔치에는 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자 시원한 강변으로 저녁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았던 것. 이에 최민수와 이승연을 보기 위해 촬영장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잠시 통제불가능한 상태가 형성됐지만, 최민수와 이승연은 베테랑 배우들다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여유 있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장소와 멀지 않은 곳에 지하철이 지나가는 다리가 있었던 터라 지하철이 큰 소음을 내며 지나갈 때마다 촬영이 잠깐씩 중단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촬영이 중간, 중간 끊어지는 탓에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하는 일이 힘들었을 것임에도 최민수와 이승연은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빠르게 몰입,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날 야외 촬영에서는 돌발 상황을 개그로 승화하는 최민수의 유쾌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최민수가 지나가는 지하철 소리를 재미있게 흉내 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던 것. 최민수가 자칫 피로해질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밝게 환기시키는 활약을 펼쳤던 셈이다.

그런가하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었기에 해가 지기 전 한강에 도착했던 ‘해피엔딩’ 팀은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 대기를 해야만 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수는 그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대본을 계속해서 들여다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이 들어간 후에도 짬이 날 때마다 이승연과 다정다감하게 극 중 캐릭터와 감정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며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최민수와 이승연은 허물없는 오빠, 동생 같은 친밀한 관계로 촬영장을 정이 넘치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든다”며 “항상 캐릭터와 대본에 대해 의논하며 ‘해피엔딩’에 무한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는 배우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 '시한부' 최민수에게 또 한 번의 '충격 반전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최민수를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17회는 19일(오늘)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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