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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각장애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엄마, 사랑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새벽 4시에 일어나 버스며 지하철이며 네 번을 갈아타고 딸의 집으로 매일 출근하는 엄마, 박혜경씨(54세). 엄마가 두 시간이 넘는 이 길을 매일같이 오는 이유는 네 살짜리 손녀를 돌보기 위해서다. 딸이 출근하면 그때부터 엄마는 숨 돌릴 틈 없이 엄마의 전쟁 같은 육아시간이 시작되는데… 아이는 하루 종일 엄마 등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틈틈이 쑥대밭이 된 집안청소까지 하는 엄마는 쪽잠 한번 잘 여유 없이 딸이 퇴근하는 늦은 밤까지 강행군을 한다. 한 청각장애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kbs 스페셜 ‘엄마, 사랑해’ 자료제공=KBS “손녀를 돌보느라 허리가 아프고 갱년기 증상 때문에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딸이니까요. 내 딸이니까 모든 것이 가능해져...  
배우 김여진 “청각장애와 1인 2역 연기, 쉽지 않아서 도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청각장애인과 화장품 판매원 두 명의 ‘미숙’ 역할을 맡은 배우 김여진이 “청각장애인과 1인 2역 연기, 쉽지 않아서 오히려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마음이 들리니?’ 청각장애인 '미숙'역 배우 김여진 자료제공=MBC 김여진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인 ‘미숙’과 화장품 판매원 ‘미숙’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1, 2회에서 청각장애인 ‘미숙’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여진은 “자극적인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부족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가갈지 걱정이 되었다”며, “봄 ...  
배우 남궁민, ‘밝게 웃는 연기 오히려 힘들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남궁민이「부자의 탄생」이후 약 1년 만에 「내 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마루’ 역할을 맡은 남궁민이 “「비열한 거리」와 「뷰티풀 선데이」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남궁민 자료제공=MBC 남궁민이 맡은 ‘봉마루’는 바보 아빠 ‘봉영규’ (정보석)와 청각장애인 새엄마 ‘미숙’ (김여진) 때문에 놀림을 받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아버지와 여동생을 버리고, ‘장준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작품에서 주로 어둡고 강렬한 연기...  
의정부중학교, 장애학생·학부모 성교육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의정부중학교(교장 조현숙)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장애학생과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피해 예방대책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일상에서의 성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성교육 역할극 사진=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성교육 연수 사진=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특히 장애청소년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표현의 미숙함으로 성폭력의 피해자도 될 수 있고, 가해자도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성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지속적인 반복교육이 필요하므로 의정부중학교에서는 10회기의 성교육중 학부모성교육을 2회기 실시하게...  
백조가 되고 싶은 열아홉 소녀, 인간극장 '날아라 지윤아' file
여기 한 소녀가 있다. 작고 가녀린 몸에 발레복을 입고 진지한 눈빛으로 손끝을 바라보는 열아홉 살 소녀, 백지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춤을 사랑했던 아이, 그 아이는 엄마의 손에 이끌려 처음 발레를 접했고 어느새 발레를 사랑하게 되었다. 소녀에게 발레는 단순한 무용이 아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자 유일한 친구였고 자신의 존재 이유가 되었다. 그렇게 발레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낸지 6년, 발레 없는 자신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윤이에게 최근 큰 고민이 생겼다. 원하는 무용학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도 하고 싶고 무대 위 멋진 발레리나로도 활동하고 싶은데 열아홉 지윤이를 받아줄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윤이는 정신지체 1급의 다운증후군 소녀다. 인간극장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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