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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Jun-17

서영희, 임창정 재산 60억 가압류 신청

2012.06.17 08:18:47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영희가 임창정과 이혼을 결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 17회에서 은희(서영희 분)가 운수(임창정 분)의 럭키복권 1등 당첨금이 125억이란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하자,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해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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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17회 방송화면 캡쳐]

은희의 변호사는 “아파트는 입주가 정상화된 후 매도해 2분의 1을 지급할 용의가 있으며, 현재 가압류 신청을 해 놓은 현금자산 60억에 대해 재산분할로 2분의 1인 30억을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은희의 요구사항을 전한다.

이에 운수와 그의 변호사는 “결혼 이후에 형성된 재산이면 모두 재산분할에 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재산 증식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증명해야한다.”며 반발에 나서고, 양측은 서로의 재산 증식에 기여도를 따지게 된다.

그러던 중, 서로의 급여 조건을 보아 기여도를 증명할 수 없다고 판단한 두 변호사는 “두 분이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 만큼은 투명하게 얘기해야한다.”며 얘기하자 운수는 “제가 럭키복권 1등에 당첨됐다.”며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실을 알게 된 두 변호사는 “그럼 얘기는 끝났다.”며 “럭키 당첨금은 행운에 의해 우연히 취득한 재산이므로 재산분할 대상이 안 된다는 판례가 나와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결국,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호사의 대답에 은희는 좌절하고, 운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상황이 역전 되면서 극이 마무리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정말 은희랑 운수 이혼?”, “다음 이야기 엄청 궁금하다”, “운수만 좋은 건가”, “은희에게도 반전이 있길”, “지운수대통 너무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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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임창정 재산 60억 가압류 신청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영희가 임창정과 이혼을 결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 17회에서 은희(서영희 분)가 운수(임창정 분)의 럭키복권 1등 당첨금이 125억이란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하자,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해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17회 방송화면 캡쳐] 은희의 변호사는 “아파트는 입주가 정상화된 후 매도해 2분의 1을 지급할 용의가 있으며, 현재 가압류 신청을 해 놓은 현금자산 60억에 대해 재산분할로 2분의 1인 30억을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은희의 요구사항을 전한다. 이에 운수와 그의 변호사는 “결혼 이후에 형성된 재산이면 모두 재산분할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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