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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인이 아니었으면 난 폐인이 되고 말았을 거요!”

‘꽃들의 전쟁’ 송선미와 정성운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는 ‘세자빈 백허그’를 선보인다.

송선미와 정성운은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각각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세자빈 강씨와 비극적 운명에 처해진 조선의 왕세자 소현세자를 맡아 세자 부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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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오는 6일 방송될 5회 분에서 백허그부터 와락 포옹까지 달달한 ‘2단 스킨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극중 강빈(송선미)과 소현세자(정성운)는 아들 석철과 생이별을 한 뒤 청에 볼모로 잡혀 있는 신세임에도, 백성을 구하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태. 밤낮으로 백성을 구할 생각에만 매진하던 두 사람이 애절한 포옹을 나누며 그간 숨겨뒀던 서로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폭발시키게 된다.

이와 관련 송선미가 정성운의 등에 살포시 기대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하자, 정성운이 몸을 돌려 송선미를 마주 안게 되는 것.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앞으로 절절한 사랑을 이어나갈 세자부부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선미와 정성운의 달달한 포옹장면은 지난 3월 1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무대마당 세트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전날 고사가 진행됐던 터라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송선미와 정성운이 척척 맞는 연기 호흡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NG 없는 완벽한 촬영을 이어갔던 것. 특히 평소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캐릭터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쉬는 중간 틈틈이 대사를 맞추는 등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송선미는 정성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성운씨가 잘 챙겨주고 배려심이 있는 친구라 늘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정성운 역시 “좋은 여배우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선배님인데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참 행복하다“며 “송선미 선배님은 작품에 대해 항상 한 발 앞서 생각을 하고 계시면서도 후배인 내게 작품에 대해 끊임없이 의논을 구하며 잘 해보자고 기운을 북돋아 주신다. 그런 겸손하신 모습을 보면 나 또한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소현세자를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선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이번회부터 애절하고 절절한 세자 부부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특히 5회에서는 극중 소현세자와 강빈의 결혼하기 전 비화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꽃들의 전쟁’ 4회 분에서는 인조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김자점과 자신을 홀대했던 친부와 정실부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얌전이 ‘은밀한 거래’를 통해 부녀지간의 연을 맺는 모습이 담겨졌다. 은밀한 야합을 도모한 김자점과 얌전이 궁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JTBC 주말연속극 ‘꽃들의 전쟁’ 5회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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