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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891년 주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는 여러 외국인들의 원활한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 구)제물포구락부를 조직하였고 사교 모임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였고, 처음 구)제물포구락부는 관동에 서양식 목조건물 이었다가 지금의 자유공원 응봉산 기슭에 새 건물을 지었다.

 

건축가는 러시아인 사바찐이 설계하여 1901년 6월 22일, 1년여의 공사 끝에 구)제물포구락부 회관이 개관하였고, 이날 행사는 주한 미국공사 알렌의 부인이 은제 열쇠로 출입문을 여는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우리나라 근대건축의 발아기에 세워진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건축양식의 특색을 보여주는 양관(서양식)으로 문화계, 관광계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또한 건물의 용도가 개항기 인천의 국제적 성격을 상징하고 있다는 점과 제물포구락부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1993.7.6일) 되었다.

 

2007년, 새롭게 단장을 하고 옛 회원국 중 영국을 필두로 러시아, 이태리, 독일, 미국 등의 국가들과 문화교류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프랑스, 벨기에 등의 국가들과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역사· 문화·예술을 공부하는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7080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음악여행” 행사를 한다.


  7080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음악여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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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인천광역시


 1. 사업목적
  ㅇ 인천시민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제물포구락부의 정체성ㆍ효율성 및 시민들의 문화인식을 높이고자 함
  ㅇ 제물포구락부와 지역민이 함께 하는(생산하고 수용하는) 문화이벤트
  ㅇ 인천시민과 일반 관람객들의 적극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음악 여행
  ㅇ 세대별 다양한 관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새롭게 기획한 추억의 음악 여행
 
 2. 사업내용
  ㅇ 7080 추억의 음악여행 행사를 통하여 근대 문화 교류의 현장인 구)제물포구락부
     홍보와 회원모집 및 인천시 관내의 다양한 문화시설 참여 기회 확대
  ㅇ 인천시민에게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역사, 관광, 문화
     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함
  ㅇ 이야기 있는 추억의 음악 여행을 통한 인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 홍보 및 참여 확대
  ㅇ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회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자 함
  ㅇ 인천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에 많은 도움과 활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구)제물 포구락부가 인천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활용
  ㅇ 남인천 방송에서 행사 프로그램을 촬영하여 보다 더 많은 인천시민들에게
     구)제물포구락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 마련

 

3. 기대효과
  ㅇ 인천의 다양한 문화시설 연계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교류의 발원지 방문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ㅇ 다양한 행사와 사업 확대를 통한 고유 문화사업으로 문화공간 구)제물포구락부
     분위기 고조
  ㅇ 인천시민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4. 행사일정
  ㅇ 행 사 명 : 7080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음악여행
  ㅇ 행사일시 : 2011.  05.  28(토) 시간 : 16:30~17:30
  ㅇ 장    소 : 구)제물포구락부
  ㅇ 참여대상 : 제물포구락부 회원, 인천시민, 일반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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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락부, 7080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음악여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891년 주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는 여러 외국인들의 원활한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 구)제물포구락부를 조직하였고 사교 모임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였고, 처음 구)제물포구락부는 관동에 서양식 목조건물 이었다가 지금의 자유공원 응봉산 기슭에 새 건물을 지었다. 건축가는 러시아인 사바찐이 설계하여 1901년 6월 22일, 1년여의 공사 끝에 구)제물포구락부 회관이 개관하였고, 이날 행사는 주한 미국공사 알렌의 부인이 은제 열쇠로 출입문을 여는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우리나라 근대건축의 발아기에 세워진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건축양식의 특색을 보여주는 양관(서양식)으로 문화계, 관광계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또한 건물의 용도가 개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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