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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패기 넘치는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영 예정인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은 조선 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치열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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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지난 1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회의실에서 진행된 ‘궁중잔혹사’ 대본 리딩 현장에는 ‘명불허전 콤비’ 정하연 작가, 노종찬 PD와 김현주, 이덕화, 송선미, 정성운, 정선경, 전태수, 손병호, 정성모 등 든든한 배우진들이 총출동, 2013년 안방극장을 장악할 명품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스케일 큰 사극답게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3시간 내내 실전 같은 연습을 이어갔던 것.

무엇보다 ‘궁중 배우진’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벌써부터 극 중 캐릭터에 꼭 맞는 리얼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김현주는 당당하고도 독한 면모가 돋보이는 소용 조씨의 특징을 살려 눈빛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고, 김현주의 친모 한옥 역의 정선경은 친근한 엄마다운 귀여운 매력을 십분 살린 연기를 펼쳐냈다. 또한 김현주는 엄마 정선경과 첫 정인 전태수와 합을 맞추는 부분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 실제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현주와 대립하게 될 세자빈 민희빈 강씨 역의 송선미는 단아하지만 강단 있는 면모를, 비운의 소현세자 역의 정성운은 현명하면서도 자애로운 모습으로 첫선을 보였다. 특히 이덕화는 현장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율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연습 시작 전 아직 서로가 낯선 배우들과 제작진들 사이에 서먹서먹한 기운이 감돌자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농담을 던지는 등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었던 것. 또한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는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드라마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대본 리딩을 적극적으로 진두지휘, 기분 좋게 연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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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 날 ‘궁중 팀’은 대본 리딩 때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여지없이 웃음꽃을 피워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더욱이 대본 리딩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회식 자리에는 연습에 참여했던 전원이 그대로 자리를 옮겨 대본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계속이어갔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내기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궁중 팀’의 단결이 돋보이는 대목인 셈이다. 


제작진 측은 “대본 연습 내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하는 배우들과 정하연 작가, 노종찬 PD의 열정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며 “든든한 명품 제작진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관록의 배우들의 만남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킬 것이라 믿는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드라마 ‘신돈’, ‘달콤한 인생’, ‘욕망의 불꽃’, ‘인수대비’ 등 다수의 작품으로 흡입력 있는 필력을 과시해왔던 드라마계의 원로 정하연 작가와 ‘개인의 취향’, ‘김수로’, ‘인수대비’ 등을 통해 색깔 있는 연출력을 발휘했던 노종찬 PD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주말연속극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3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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