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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작교 형제들’ 주원과 연우진이 엎치락뒤치락 ‘코믹 난투극’ 을 펼친다.

 

주원과 연우진은 오늘 11일 방송될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초록뱀 미디어 제작) 12회분에서 신체 건장한 20대 두 남자가 엉겨 붙어서 싸우는 포복절도 헤드락을 펼쳐내게 된다. ‘격투신’이라면 떠오르는 휘황찬란한 액션신이 아닌 초등학생 수준의 ‘막싸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

 

11회 방송분에서는 박복자(김자옥)가 황태희(주원)의 친엄마가 아니라 큰 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겨줬던 상황. 황태필(연우진)은 ‘오작교 농장’에 재입성하기 위해 백자은(유이)이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들어온 것이 황태희의 조언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는 흥분한다. 엄마 박복자가 백자은이 ‘오작교 농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데도 그런 방법을 가르쳐 준 황태희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것. 황태희에게 만은 친모(親母) 못지않은 깊은 애정을 보여줬던 박복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황태필은 더욱더 깊은 배반감을 느끼게 되고, 황태희만 보면 잡아먹을 듯 달려들어 싸움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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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주원과 연우진은 막싸움이지만 나름대로의 격투신을 완성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치열한 액션신 느낌으로 열정적으로 연기하던 중 얼마 전 촬영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은 주원이 다친 부분을 또 다시 가격 당하게 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을 정도. 다행히 상처 부위를 심하게 건드리지 않아 촬영이 무사히 진행됐다.

 

무엇보다 주원과 연우진은 아무렇게나 싸울 수 있는 막싸움 장면이 재밌는 듯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심각한 얼굴을 하고 싸우다가도 감독의 ‘OK’가 떨어지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는 귀띔. 스태프들이 극 중 경찰 역을 맡고 있는 주원에게 “고난이도 액션신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막싸움도 잘 하네”라고 말하는 등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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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주원과 연우진은 ‘오작교 형제들’ 황태희, 황태필 역에 100% 싱크로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성격이 어떤 지 잊어버릴 정도로 배역에 몰입해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액션신이든 막싸움이든 어떤 장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한 가족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력, 신구(新舊)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이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오작교 농장’에서 쫓겨난 백자은이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오작교 농장’ 입성 작전에 돌입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과연 백자은은 ‘오작교 농장’에 다시 입성할 수 있을 지, 박복자는 지금까지 매몰차게 내쳤던 백자은을 다시 받아들이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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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주원-연우진 '막싸움'…왜?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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