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장은아와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저녁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송화 지동호의 첫 공!!! 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은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막내 동호 지오랑 첫공!!^^잘허자잉~~!!! 지동호.장송화 홧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오와 장은아가 무대 메이크업 중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두 배우는 뮤지컬 <서편제>의 ‘송화’와 ‘동호’로 무대에 오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에 앞서 21일 이지나 연출은 “오늘은 말괄량이 은아와, 아직 어린 티가 나는 지오가 무대에 서는 날. 은아나 지오나 나 때문에 뮤지컬을 시작한 신인들인데, 엄청나게 힘든 역을 맡아 고생 많았다. 미래의 주역들이 되길 기원 기원!”이라며 두 배우를 응원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오, 장은아 너무 다정해보인다”, “서편제 꼭 보러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자람, 차지연, 장은아, 마이클 리, 송용진, 지오, 서범석, 양준모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서편제>는 2014년 5월 1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지오 트위터]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