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시청자들이 꼽은 명대사는 무엇?”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곰배령 어록’이 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오상원/제작 로고스 필름)이 감동을 배가시키는 주옥같은 명대사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2f0863cee0006be8bb21d42835b44498.jpg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온돌 가족’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평가. 특히 ‘온돌 가족’으로 열연 중인 주연배우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의 빛나는 명품연기가 극에 리얼함을 더하며 드라마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청자들은 가슴 뭉클한 ‘천상의 화원-곰배령’ 속 대사들을 되짚으며 뜨끈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매회 감동을 듬뿍 전하며 주말 저녁을 달구는 온돌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꼽은 ‘명대사 베스트 10’을 짚어봤다.

시청자들이 꼽은 ‘천상의 화원-곰배령’ 명대사 베스트 10!


▶우리 시대 아버지, 곰배령 마을의 큰 어른 최불암의 깊은 마음이 함축된 말말말!
“생각해보니까. 너 현수 가졌을 때 내가 고깃국 한번 못 해줘서”
(14화에서 딸 재인(유호정)을 향한 서투르지만 따뜻한 사랑의 표현. 명옥(엄현경)이 아기를 갖자, 딸 재인(유호정이 임신했을 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뒤늦게 사과하며)

“이거 하나 지키는 게 이렇게 힘이 든다”
(12회에서 곰배령 개발을 위해 부식의 땅을 팔아야 한다는 곰배령 사람들의 압박을 받고, 목숨 같은 땅을 바라보며)

“60년을… 내가 미안해요… 용서해”
(11화에서 팔복할머니(이주실)에게 60년 만에 사실 팔복의 남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얘(어린 가지)는 좋지~ 얘(본 나무)가 알아서 다 먹여주지, 지켜주지, 그냥 얘한테 꽉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를 주렁주렁 다는 거야. 지가 노력 안해도 돼. 건방지게 무슨 노력을 해”
(2화에서 부식의 친손녀가 아닌 은수를 접붙인 나무에 비유하며)

▶ 딸에게 지극한 엄마, 아버지에겐 사랑스럽기만한 딸! 귀여운 철부지 엄마 유호정
“나 이제 자존심 같은 거 없어요.… 엄마니까. 엄마 돼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은수 낳아줘서. 은수 낳아서 나 줘서. 고마워요”
(3화에서 은수의 친엄마 주홍(사강)의 돈을 받으며 주홍이 재인이 변했다고 자존심도 없냐고 몰아붙이자)

“아버지 이렇게 멋있는 사람인지 몰랐던 거, 것두 모르고 아버지 미워하느라 시간 많이 까먹은 거 너무 억울해요. 아부지 고마워요. 나 이렇게 오래 기다려줘서”
(9화에서 곰배령 땅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 곰배령의 평화를 지킨 아버지 부식에게)

“어떤 날은 하루에 네 번이나 데이트 한 적도 있어요”
(13화에서 술에 취해서 아버지 부식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태섭(김호진)과의 추억을 자랑하며)

▶상처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성장하는 의젓한 재인의 첫째 딸 김새론!
“말했잖아. 나 이제 아빠, 엄마 어떻게 돼두 전처럼 불안하지 않다구. 아빠랑 상관없이 엄마랑 나. 우리 사인 너무나 견고하잖아? 그러니까 어떤 선택을 하든, 나 때문에 하지는 마. 알았어?”
(11화에서 태섭과 이혼을 고민하는 재인에게)

“죄송해요. 제가 엄마 딸로 태어나지 않은 거요. 물론 내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죄송해요”
(2화에서 친 할아버지가 아닌 부식에게 자신의 어쩔 수 없는 처지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제가 할아버지 진짜 손녀가 아닌 게 제 잘못이에요? 현수는 진짜 손녀지만 저는 아니라서, 그래서 제가 싫으신 거죠? 제가 아무리 잘하려고 노력해도 절대 안 되는 거죠?”
(1화에서 친손녀가 아닌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부식을 쏘아붙이며)

‘천상의 화원-곰배령’ 시청자들의 ‘열혈 감상평!’

“가슴을 짠하게 울리는 드라마! 일주일이 지겹지 않아요. 매주 즐겁게 시청하며 정말 많이 울기도 한답니다. 부식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재인이의 마음이 정말 내 맘 같아서 쓰렸습니다” “은수를 보면서 아이가 저렇게 어른스러울 수 있을까 싶고, 한편으론 얼마나 아팠으면 그럴까 해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마음이 뭉클합니다”

“아버지들은 딸을 사랑하지만 표현이 왜 이리 서툴기만 할까요? 부식을 보며 울 아버지 생각에 코 끝이 찡해졌어요. 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게 되네요”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뿔뿔이 흩어져 사는 이 시대의 삭막한 가족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는 따뜻한 사랑의 수호천사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우리 가족들도 많이 화목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불암 님의 관록의 진한 눈물 연기에 저도 덩달아 펑펑 울었어요. 감동의 연타석을 날리는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진실한 이야기 쭉 지켜보겠습니다” “가족에 대한 따스란 의미를 알려주는 드라마! 수채화 같은 영상과 감동의 명대사가 가슴을 녹여 좋은 드라마의 힘을 봅니다”

“멀리 떨어져 사시는 친정아버지를 더욱 그리워하게 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10년 이상 아버지를 원망하고 오해하며 살아온 딸 재인이 아버지와의 심리적인 간극을 좁혀가는 대사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상의 화원-곰배령’ 진한 여운 남기며 대단원의 막 내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무공해 온돌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 주말 오후 안방극장을 뜨끈하게 달구던 감동의 휴먼전원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제작 로고스 필름)의 마지막 회는 시청률 1.143%(AGB닐슨 기준,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내실 있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부식(최불암)과 재인(유호정)의 유언장이 ‘천상의 화원-곰배령’이 전하고자 했던 나눔과 감사,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부식과 재인은 은수(김새론)의 학교 숙제였던 ‘유언장 쓰기’에서 영감을...  
천상의 화원-곰배령, 시청률 1.338% 기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천상의 화원-곰배령’이 막장 없는 감동으로 온돌드라마의 뜨끈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9일 방송 된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제작 로고스 필름) 24회 분은 시청률 1.338%(AGB닐슨,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여전한 온돌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지난 19일 방송된 ‘천상의 화원-곰배령’ 24회에서는 유호정과 ‘카페주인’ 현우성의 로맨스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우균(현우성)의 숙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재인(유호정)은 한달음에 우균이 있는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장례식장에서 재인은 ...  
시청자들이 꼽은 곰배령 어록 ‘명대사 베스트 10’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시청자들이 꼽은 명대사는 무엇?”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곰배령 어록’이 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오상원/제작 로고스 필름)이 감동을 배가시키는 주옥같은 명대사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온돌 가족’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평가. 특히 ‘온돌 가족’으로 열연 중인 주연배우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의 빛나는 명품연기가 극에 리얼함을 더하며 드라...  
유호정-김호진, ‘천상의 화원-곰배령’ 공식부부 선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우리 결혼 했어요.” ‘천상의 화원-곰배령’ 공식부부 유호정과 김호진의 설렘 가득한 웨딩사진이 대 공개됐다.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부부연기를 펼칠 유호정, 김호진이 미소가 꼭 닮은 결혼사진이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로고스필름] 이번에 공개된 결혼사진에는 다정한 부부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유호정과 김호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새하얀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내는 유호정과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멋을 낸 김호진이 결혼반지를 하고 팔짱을 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지난 11월 17일 서울...  
국민배우 최불암, 채널A ‘천상의 화원-곰배령’ 출연 확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민배우 최불암이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불암은 2011년 12월 첫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연출 이종한/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아버지 정부식 역으로 나선다. 2010년 SBS 단편 드라마 ‘당신의 천국’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제작사 로고스 측은 “처음부터 정부식 역을 할 사람은 최불암 선생님이라고 생각해 적극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최불암 선생님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극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불암이 연기하게 될 정부식은 아내와 자식들이 모두 도시로 떠났음에도 홀로 고향인 강원도 깊은 산골...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