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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영광의 재인’ 천정명과 이장우가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이며 점입가경(漸入佳境) ‘막싸움’ 열전을 펼쳐낸다.

 

천정명과 이장우는 오는 26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5회 분에서 멱살잡이에서부터 시작해 헛 주먹질에 헛 발길질까지 해대며 포복절도 난투극을 펼쳐내게 된다. ‘초강력 액션’처럼 고난이도의 휘황찬란한 액션장면이 아닌 초등학생 수준의 유치찬란한 ‘막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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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극 중 김영광(천정명)과 서인우(이장우)는 아버지 대(代) 부터 앙금이 쌓여있는 얽히고설킨 앙숙관계. 함께 야구선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김영광은 실력 없는 2군 선수로, 서인우는 잘나가는 4번 타자로 현격한 실력차이를 보이게 된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멱살부터 잡고, 1초 만에 싸움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만싸 커플’이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다.

 

지난 18일 청주 야구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천정명과 이장우는 마치 사투를 벌이는 것 같은 진지하고 치열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화끈한 액션 신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액션장면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은 남다른 몸놀림을 선보이며 우스꽝스러운 ‘막싸움’ 장면을 야무지게 이어나갔다.

 

특히 서로를 치고 박는 싸움신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면. 천정명과 이장우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스태프들의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서로에게 주먹질을 가하던 두 사람은 함께 넘어지며, 그물망 위에서 한 데 뒤엉킨 장면을 찍자마자 폭소를 터트렸다. 천정명이 “이장우와 뒤엉켜가지고 싸우다보니 난투극이 아니라 마치 야한장면을 찍는 거 같다. 난 자꾸 이장우 몸을 매만지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장난스런 멘트를 날렸다는 후문.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면 심각한 얼굴을 하고 싸우다가도 감독의 ‘OK’가 떨어지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천정명과 이장우는 극 중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주먹질에 싸우기만 하지만 실제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는 좋은 형, 동생사이”이라며 “싸움장면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크게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조성해 촬영장도 항상 웃음바다가 된다. 드라마에서 나타나고 있는 두 사람의 환상호흡이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널뛰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영광의 재인’은 천정명의 집으로 짐을 싸들고 들어온 박민영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견되고 있는 상황. 최명길은 남편의 또 다른 딸이라고 굳게 믿은 박민영에게 모진 구박을 퍼부으며 내쫓았던 상황. 하지만 박민영이 집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인물로 등장하게 된 가운데 천정명네 식구들과  박민영이 과연 한 집에서 살아가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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