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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스페셜은 제 62회 국군의 날을 맞아 미래 전쟁의 주역이 될 한국형 첨단 무기를 밀착 취재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은 비정규전 능력을 강화해 가고 있고, 중국·일본이 군사력을 증가시키는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이 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시작전통제권도 우리에게 넘어오게 된다.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는 우리의 자주국방능력과 미래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첨단 무기의 각축장이 될 미래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한국형 첨단무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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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국군의 날 기획> 최초공개! 초정밀 유도무기 로거

2010년 9월 26일(일) 저녁 8시 KBS1  사진=KBS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철매Ⅱ의 위용과 한미 합작으로 개발 중인 초정밀 유도무기 로거의 모습이 KBS 스페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철매Ⅱ는 동시에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최첨단 미사일이다.

향후 10~20년 간 우리 군의 주력 무기로 사용될 철매Ⅱ는 10여 차례의 시험 발사에 성공해 개발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로거는 북한의 비정규전에 대비해 전차, 배, 헬기 등에 장착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도 로켓.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대잠 유도 어뢰인 홍상어, 미래형 소총 K-11, 무인 전투체계 견마로봇, 한국형 무인 정찰기 등이 소개된다.

 

우리나라 첨단무기 연구개발의 최전방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약칭 ADD)가 창설 40주년을 맞았다. 1970년 창설 당시, 소총 하나 만들지 못했던 나라가 첨단 미사일, 무인정찰기 같은 세계 수준의 무기를 만들어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컴퓨터도 없던 시절, 손으로 일일이 설계도면을 그리고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 낸 유도탄 백곰을 비롯해 현무, 천마 등에서 오늘날의 수리온, 철매까지 자주국방 40년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겪어야 했던 실패와 좌절, 성공과 환희의 순간을 되돌아본다.

 

첨단 무기 국산화를 어느 정도 이루어냈지만 우리에겐 아직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사이버와 전자, 우주 분야까지 포함하는 5차원 미래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공우주분야와 감시 정찰·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국가 주도의 연구 개발 형태에서 점차 민간 영역을 확대해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때다.

 

KBS스페셜에서는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수준과 신성장 동력 산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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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획' 최초공개! 지대공 미사일 철매Ⅱ와 초정밀 유도무기 로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스페셜은 제 62회 국군의 날을 맞아 미래 전쟁의 주역이 될 한국형 첨단 무기를 밀착 취재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은 비정규전 능력을 강화해 가고 있고, 중국·일본이 군사력을 증가시키는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이 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시작전통제권도 우리에게 넘어오게 된다.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는 우리의 자주국방능력과 미래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첨단 무기의 각축장이 될 미래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한국형 첨단무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층 취재했다. KBS 스페셜 <국군의 날 기획> 최초공개! 초정밀 유도무기 로거 2010년 9월 26일(일) 저녁 8시 KBS1 사진=KBS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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