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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사태, 초등학교 입학생 절반이 할머니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북 영천시의 고경초등학교. 전교생을 통 털어 50명이 채 안 되는 이 작은 학교는 지난해 심각한 위기에 맞닥뜨렸다. 2011학년도 취학가능 아동수가 4명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폐교로 향하는 최악의 지름길인 ‘2개 학년 통합’이라는 치명적인 사태를 피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고민 끝에 기가 막힌 대안을 찾아냈다. 바로 졸업장이 없는 어르신들의 입학! 애가 타는 학교의 간절한 부름에 가까운 마을의 할머니 세 명이 선뜻 응해왔으니, 나름의 사연으로 평생 문맹 신세를 면치 못했던 정화자(71), 정갑수(67), 이명자(56)씨다. ‘휴먼다큐 그날’ 할머니 삼총사, 초등학생 되는 날 자료제공=MBC 이 사건으로 인해 고경초등학교는 ‘신입생 7명 중 3명이 할머니’라는 초유의...  
추적 60분, 사립초교 들어가기 '1% 를 향한 욕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10월 5일 정원 외 입학을 대가로 돈을 받은 사립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적발됐다. 이 학교는 6년 동안 입학전형에서 떨어진 학생 118명을 정원 외 입학 시키는 대가로 18억 원의 비자금을 챙겼다. 그리고 또 다른 서울의 사립초등학교에서 전학을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며 한 학부모가 제보를 해왔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사가 시작됐다. 추적 60분 취재팀은 사립초등학교의 입학 장사 실태를 고발하고 부실한 관리 감독의 문제점을 짚어봤다고 밝혔다. 추적 60분, 사립초교 들어가기 '1% 를 향한 욕망' 사진=KBS ■ '장사'하는 사립초등학교 "돈이 3백만 원이면 안 되고 천만 원이면 된다는 게 말이 돼요?" "당신 능력이 안 되면 안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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