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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2월 15일부터 첫 방송 될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서 동반 출연하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승승장구>에도 함께 출연해 시종일관 손을 잡고 있는 등, 끝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MC 김승우가 “집에서 그렇게 붙어 있는데, 밖에서도 같이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집 밖에만 나오면 다른 배우 대하듯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희라는 “<프레지던트> 촬영장에서 한명이라도 촬영 분량이 먼저 끝나면 기다려 주지 않고 집에 간다. 오히려 주변 스태프들이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챙겨준다.”라고 답했고, 최수종 또한 “(아내라고) 하희라씨만 특별하게 봐주지 않는다. 하희라는 하희라고 나는 나다”라고 말하며 연기할 때 만큼은 부부가 아닌 프로 배우로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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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의 승승장구, 최수종·하희라 부부 출연 사진=KBS

 

이 밖에도 최수종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끼를 모두 발산,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여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과 하희라의 닭살 부부행각을 고발하러 최수종의 20년지기 이덕화가 <승승장구>에 전격 방문했다.
이날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녹화장에 깜짝 등장한 이덕화를 보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화는 두 부부의 애정행각에 대해 고발하였고 이어 그는 “내가 해외로 드라마 촬영을 간 최수종 대신 하희라에게 이벤트 해준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사연인 즉슨, 해외로 드라마 촬영을 간 최수종의 부탁으로 졸지에 자신의 아내에게도 절대 해본 적 없었던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고.
그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하며 하희라의 이벤트를 성대하게 벌여주었다고 그때의 상황을 밝혔다.

이어 이덕화는 “이벤트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하희라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것이었는데, 내가 닭살이 돋아 도저히 못 읽겠다고 하고 있는데 하희라는 감동의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 역시 ‘연예계 최고 닭살 부부’임을 공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어 이덕화는 최수종의 닭살 애정행각(?)에 대해 불만을 호소했지만 최수종을 당황하기는커녕. 되려 이덕화의 닭살 행각을 폭로했다!

 

최수종과 매주 일요일 마다 축구로 우정을 다진다는 이덕화.
그는 최수종의 성격에 대해서 “평소 어떤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젠틀한 최수종의 모습을 칭찬하는 반면, 이상하게 축구 할 때 만큼은 승부에 목숨을 걸 정도라고 폭로했다.

 

이덕화가 최수종에게 “친선경기인데(상대편에게) 살살 져주면서 하자”라는 말이라도 할라치면 최수종은 “져주긴 뭘 져줘요!!”라고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화를 낸다는 의외의 모습을 폭로해 최수종을 당황시켰다.

이 밖에도 이덕화는 최수종 덕분에 KBS 드라마 <전우>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 놓으며 “이번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는 내가 출연할 역할은 없냐?” 고 최수종에게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이 상대역이라 드라마 출연을 거절했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대중들이 연기자 하희라, 최수종의 모습보다 실제 부부의 이미지를 생각할까봐 두려 웠었다”며 남편 최수종과 함께 드라마 출연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남편 최수종이 아니라 배우 최수종이기 때문에 한번 해보자라는 용기를 얻었다”며,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고백, 연기자로의 신념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녹화 현장에서 <프레지던트>의 시청률 내기했는데! 시청률 15%를 예상한 하희라와 출연만 했다하면 드라마 시청률 50%를 넘기는 남자 최수종의 예상 시청률은 50%!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 숨 막히는 결과의 힌트가 <승승장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태조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등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사극에 출연한 최수종이 2007년 연기 대상을 안겨준 <대조영>에 출연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속적인 사극 출연으로 이미지가 굳어질까 염려하던 최수종은 “처음 <대조영>의 출연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20년 지기 절친이자 선배 배우인 이덕화가 직접 최수종을 찾아와 “이 역할은 너 아니면 누가 하겠냐”라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기 시작했고. 선배의 설득에 출연 결심한 그는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2007년 KBS 연기 대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러나 최수종은 “나는 사극 연기를 잘한 것은 아니다”며 깜짝 고백을 했는데..8,90년대 하이틴 영화와 트렌디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던 최수종은“처음 사극 연기를 맡았을 때 내가 대사 한마디만 하면 옆에 선배님들이 비웃었다”고 털어 놓았다.

 

지금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사극 연기를 잘하는 배우 최수종!
그가 ‘사극의 왕’이 되기까지 눈물 흘려야 했던 그의 연기 생활 이야기가 12월 14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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