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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풀하우스 TAKE2’ 황정음-노민우가 요절복통 ‘숯검댕이 커플’로 등극했다.

황정음과 노민우는 11월 1일 방송될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극본 박영숙/연출 김진영, 남기훈/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4회 분에서 으슥한 숲 속 구덩이에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게 되는 상황. 이와 관련 온 몸이 흙투성이가 된 두 사람이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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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극 중 우여곡절 끝에 태익(노민우)과 강휘(박기웅)가 멤버로 있는 그룹 TAKE ONE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만옥(황정음)은 ‘모태 앙숙’ 태익의 CF촬영장에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촬영장에서도 이어진 태익의 냉대에 화가 난 나머지 촬영장을 뛰쳐나가던 중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 것. 하지만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뒤쫓던 만옥은 오히려 고양이와 함께 으슥한 숲 속 구덩이에 떨어지게 된다.

홀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만옥 앞에 기적적으로 태익이 나타났지만, 결국 ‘까칠 심보’를 부리던 태익마저 만옥과 함께 구덩이에 빠지게 되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티격태격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만옥과 태익이 흙더미 속에 갇힌 채 ‘숯검댕이 커플’이 돼야만 했던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날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포클레인까지 동원, 한겨울에 3M에 달하는 깊은 구덩이를 만들어냈다. 특히 황정음과 노민우는 추운 겨울 구덩이에서 직접 기어 올라와야 하는 장면을 촬영하느라 손이 까지는 등 상처까지 입게 된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없이 천연덕스런 연기를 펼쳐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황정음과 노민우는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잃으면서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온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투혼’을 발휘했다. 구덩이 속이라는 설정을 위해 온몸에 흙을 바르고 얼굴에 까만 검댕을 칠한 모습으로 등장,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해 낸 것. 두 사람이 서로의 숯검댕 모습에 폭소를 터뜨리는가하면, 구덩이 속에서 애교 만발 모습을 보여 촬영장도 웃음바다가 됐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진지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노민우는 이날 촬영을 위해 특별히 숨겨뒀던 ‘애교본색’을 과시, 촬영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촬영 시작 전 쑥쓰러움을 드러냈던 노민우는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애교섞인 목소리로 “올려주세요~”라고 말하며 ‘폭풍 애교’를 펼쳐내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들은 “추운 날씨에 땅이 언 상태라 제작진과 배우 모두 힘들어했지만,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재미난 장면이 완성된 것 같다”며 “‘까칠왕자’ 노민우가 황정음에 대한 마음을 새삼 깨닫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PLUS를 통해 22일 첫 방송된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 TAKE 2’는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풀하우스 TAKE 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후 5시에는 재방송이, 금요일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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