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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더킹 투하츠’ 하지원과 이승기가 결의에 찬 ‘부창부수(夫唱婦隨) 벡터맨’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4회 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쾌속선 위에서 WOC 남북단일팀 장교복을 입은 채 나란히 팔짱을 낀 자세를 선보인다.

지난 13회 방송 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두 사람의 약혼을 걸고 WOC(세계장교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하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첫 상대국으로 지난대회 WOC 우승국인 미국을 뽑으며 위기에 봉착,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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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무엇보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배 위에서 팔짱을 낀 채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로 어깨를 부둥켜 잡아 긴장감을 표출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실감나는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남북단일팀이 미국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두 사람의 사랑이 완성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마음 졸일 수밖에 없는 심리상태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 과연 하지원과 이승기가 미국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애틋한 결별의 아픔을 느끼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원과 이승기의 ‘벡터맨’ 포즈 장면은 지난 1일 인천 덕적도 근처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배 위에 올라타자마자 시원한 바닷바람에 기분 좋은 표정과 미소를 한껏 지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후문.

특히 하지원과 이승기는 배가 멀리서 들어오는 장면을 촬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팔짱 낀 ‘벡터맨’ 포즈를 즉석에서 만들었다는 귀띔. ‘부창부수’ 호흡을 드러내듯 똑같은 포즈를 한 채 심각한 표정을 짓는 두 사람 때문에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귀띔이다.

또한 이승기는 특유의 코믹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재치 넘치는 연기를 이어가 스태프들을 배꼽 잡게 했다. 이승기가 극 중 설정 상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위해 하지원의 어깨를 잡으며 “어떡해. 미국이야”라고 대사를 하자 하지원의 웃음보가 빵 터진 것. 이어 하지원이 이승기의 얼굴을 마주보기만 해도 연신 웃음보가 터져 나오는 바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WOC에서 미국과 싸우면서 또 한 번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두뇌게임을 그려내게 될 예정이다”이라며 “WOC 경기를 통해 이들이 선보일 감동적인 반전스토리와 윤제문과의 팽팽한 기싸움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더킹 투하츠’ 14회 예고편에서는 WOC 상대국 추첨에서 이승기가 미국을 뽑게 된 것이 윤제문이 미리 세워둔 계략임이 밝혀져 두 사람의 불꽃 대립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하지원과의 약혼을 위해 어떻게든 WOC 토너먼트 2차전까지 통과해야 했지만 1차전 상대국으로 군사 최강국인 미국을 뽑게 된 상황. 과연 하지원과 이승기는 WOC 지난대회 우승국인 미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쳐나가게 될 지, 두 사람은 미국을 이기고 멋지게 약혼에 골인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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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승기 부창부수 ‘벡터맨’포즈 선보인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더킹 투하츠’ 하지원과 이승기가 결의에 찬 ‘부창부수(夫唱婦隨) 벡터맨’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4회 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쾌속선 위에서 WOC 남북단일팀 장교복을 입은 채 나란히 팔짱을 낀 자세를 선보인다. 지난 13회 방송 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두 사람의 약혼을 걸고 WOC(세계장교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하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첫 상대국으로 지난대회 WOC 우승국인 미국을 뽑으며 위기에 봉착,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무엇보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배 위에서 팔짱을 낀 채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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