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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바지락, 갯벌이 주는 보물 ‘한국인의 밥상’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갯벌을 품은 해안은 전 세계 5%밖에 없는 희귀한 풍경이다. 특히 우리나라 서해 갯벌은 지구상 5대 갯벌 중 하나일 만큼 다양한 생명들이 숨 쉬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 제작진은 서해 갯벌의 중심지인 전북 부안을 “갯벌이 주는 보물, 조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부안은 어염시초魚鹽柴草(물고기, 소금, 나무)가 풍부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땅, 생거부안(生巨扶安)이라고 불렸다. 부안의 갯벌은 강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염분이 낮고 먹이생물이 풍부해 다양한 조개가 살기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바다와 평생을 동고동락한 부안 갯마을 사람들의 풍요로운 조개 밥상과 그 속에 담긴 희로애락이 한국인의 밥상에서 펼쳐진다. 한국인의 밥상 제69회 ...  
이제는 잊혀진 정선의 음식, 감자반대기와 콩갱이·채만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선의 밥상은 달콤하지 않다. 게다가 매우 불친절하다. 즉각적으로 혀가 반응해야만 '맛있다'라고 말하는 오늘의 사람들에게 정선 오지의 시골 밥맛은 더디게 온다. 거칠고 투박한 식감 속에는 산간 오지, 고립의 일상을 견뎌온 사람들의 질긴 생명력이 있다. 긴 겨울, 무던한 시간이 만들어 낸 한국인의 밥상. 정선의 겨울 밥상을 통해 느리고 불편한 한국인의 밥상이 오랜 세월 간직해온 숨은 의미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밥상’ 정선의 음식 감자반대기, 콩갱이, 채만두, 장아찌 김밥 자료제공=KBS 손발이 맞아야 나오는 음식, 디딜방아와 감자 반대기! 임계면 내도전리. 겨울이면 최금자 할머니 댁 디딜방아 집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얼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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