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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예슬의 잠적으로 인해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11회가 결국 결방됐다. KBS는 15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늘(15일) 방송 예정인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제작상의 차질로 ‘스파이 명월 스페셜’로 대체 방영한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제작진은 월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전체 연기자와 스탭들이 제작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주인공인 한예슬씨가 일방적으로 잠적하면서 뜻하지 않은 차질이 빚어져 드라마가 정상적으로 방영되지 못한 채 ‘스파이 명월 스페셜’로 대체 방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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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한예슬 연기 장면

 

KBS 제작진은 현재로선 천재지변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한씨가 촬영에 응하지 않으면 결방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잠적했다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드라마 제작에 차질을 초래한 것은 공인의 자세가 아니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KBS 제작진은 예정된 드라마 제작은 전국 시청자와의 약속이라고 밝히고 한씨는 이유 여하를 떠나 더 이상의 파행을 확대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성실히 제작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KBS는 오늘(15일)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스페셜 형태로 긴급히 대체해 방영되지만 내일(16일)은 정상적으로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밝히고 오늘 방송 차질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중한 사과와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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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결방, KBS “한예슬, 시청자와의 약속 지켜라” 촉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예슬의 잠적으로 인해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11회가 결국 결방됐다. KBS는 15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늘(15일) 방송 예정인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제작상의 차질로 ‘스파이 명월 스페셜’로 대체 방영한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제작진은 월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전체 연기자와 스탭들이 제작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주인공인 한예슬씨가 일방적으로 잠적하면서 뜻하지 않은 차질이 빚어져 드라마가 정상적으로 방영되지 못한 채 ‘스파이 명월 스페셜’로 대체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한예슬 연기 장면 KBS 제작진은 현재로선 천재지변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한씨가 촬영에 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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