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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파이 한채아가 각시탈 주원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중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각시탈 이강토(주원)는 채홍주(한채아)의 총구 시야에 들어오는 일촉즉발의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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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오늘(9일) 방영될 이 장면은 채홍주가 위기에 처한 조선인들을 구하던 각시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얻은 신.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각시탈에게 총구를 겨눈 홍주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각시탈이 또다시 대위기에 처한 이 장면은 최근 경기도 파주 소령원 숲속에서 진행됐다. 홍주가 일본 스파이로 키쇼카이의 실세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각시탈과 그를 미치도록 잡고 싶어 했던 홍주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감정이 뒤섞여 현장에서는 마치 폭풍전야의 전운이 감도는 듯했다는 것이 현장 스태프들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양아버지 우에노 회장의 명을 받고 미치도록 각시탈을 잡고 싶었던 채홍주가 각시탈에게 총구를 겨눠 각시탈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는 장면으로, 현장에서도 긴박감이 넘쳤다”고 전하며 “주원과 한채아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그려냈다.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8일 방영된 19회분이 시청률 18.3%(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각시탈’은 첫 방송 이후 11주 연속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각시탈이 독립군 대장 목담사리(전노민)를 구해내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다음 회가 목마르게 기다려진다”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폭주하는 등 다음 회에 대한 기대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증폭되고 있어 이와 같은 인기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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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한채아, 각시탈 주원 향해 총구 겨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파이 한채아가 각시탈 주원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중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각시탈 이강토(주원)는 채홍주(한채아)의 총구 시야에 들어오는 일촉즉발의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사진제공=KBS] 오늘(9일) 방영될 이 장면은 채홍주가 위기에 처한 조선인들을 구하던 각시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얻은 신.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각시탈에게 총구를 겨눈 홍주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각시탈이 또다시 대위기에 처한 이 장면은 최근 경기도 파주 소령원 숲속에서 진행됐다. 홍주가 일본 스파이로 키쇼카이의 실세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각시탈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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