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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미국 정계의 권력 암투를 실감 나게 묘사한 화제의 미드(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열풍이 심상찮다. 최근 국내외 인사들이 ‘하우스 오브 카드’에 대해 연이은 극찬을 쏟아내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우스 오브 카드’의 팬임을 자처하고 나선 것으로 유명하며,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 핵심 리더들도 ‘하우스 오브 카드’의 열혈 시청자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중국 정치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국내에서도 ‘하우스 오브 카드’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한 방송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하우스 오브 카드’를 격찬한 이후 더욱 이슈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열띤 반응에 현재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를 국내 독점 방송하고 있는 한국HD방송의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 엔(Ch.N)’은 지난 가을 방영했던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1’ 전체(13편)를 다시 방송키로 했다. 주말 새벽에 명작 미드 만을 골라 집중 방송하는 ‘미드 레전드’ 시간대에 특별 편성,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고 싶어 했던 사람뿐만 아니라 평소 좋아했던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송은 금주 금요일(4월 11일) 밤 10시부터 1~7편이, 일요일(4월 13일) 새벽 1시부터 8~13편이 각각 방영될 예정이다.

채널 엔(Ch.N) 관계자는 “‘채널 엔(Ch.N)’이 국내 독점 방영하고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가 최근 국내외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어 ‘미드 레전드’ 시간대를 활용, 시즌1 전체를 다시 방송하기로 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화제의 미드를 놓치지 말고 꼭 감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는 데이빗 핀쳐(David Fincher) 감독이 연출하고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와 로빈 라이트(Robin Wright)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미국 유료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영국 BBC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해 지난해 2월 시즌1 전편을 모두 동시에 공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에미상’ 3관왕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 역시 인정받았으며, 지난 2월 14일(현지일 기준) 같은 방식으로 시즌2도 전편 오픈 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채널 엔(Ch.N)’이 지난해 가을 시즌1을 독점 방영했으며, 지난 2월 15일 시즌2를 전 세계 TV최초로 방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시즌2의 무삭제 오리지널 버전이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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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HD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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