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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동행, “우리들의 소중한 도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 동해, 집을 나간 엄마 대신 목수인 아빠의 손에 자란 기철과 미정 그런데 5년 전, 손목을 다친 아빠가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점차 어려워지는 가정형편에 기철은 고등학교 입학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철이 들기도 전에 부족한 생활비를 보태야만 했던 기철. 작년 10월 끝내 아버지는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슬픔도 잠시 가장으로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는데... 올 들어 용기를 낸 기철, 자동차관련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산업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됐다. 그러나 22살 기철에게는 공부도 어렵고 5살 어린 친구들과 적응하는 것도 힘들다. 더욱이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아르바이트로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간다. 현장르포 동행, “우리들의 ...  
현장르포 동행 ‘아빠가 있잖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엄마가 집을 나간 후, 매일 밤 엄마 대신 데리러 올 아빠를 기다리는 희성이(6)와 현성이(3), 아빠는 두 아이를 위한 결심을 한다. 아내가 집을 나가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박상준(36)씨, 이삿짐센터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는 그는 희성이(6)와 현성이(3)를 돌봐야 하는 가장이다. 밤늦게 일이 끝나고 지방을 다녀와야 하는 탓에, 두 아이를 돌 볼 수 없어 어린이집 종일반에 아이들을 맡기고 쉬는 날과 휴일에만 집으로 데려오는 생활을 한지 한 달 째. 어린이집에서 종일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투정이 늘었다. 특히 첫째 희성이는 시간이 갈수록 엄마를 찾고, 혈관종을 앓고 있어 얼굴 한쪽에 붉은 반점이 있는 둘째 현성이는 정밀검진과 돌봄이 필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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