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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비자 고발팀은 한 장의 무료 영화표와 함께 무료로 영화를 보여준다는 말로 사람들을 모아 상품을 판매하는 불법 홍보관 영업에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내용인즉, 사은품을 준다는 말로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을 일명 홍보관 영업이라고 한다.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대부분 업자들의 상술에 현혹되기 쉬운 노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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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160회 2010년 11월 19일 KBS 1TV 금요일 밤10시 사진=KBS


노인들이 모이도록 한 뒤 흥을 돋우면서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그런데 이런 신종 홍보관이 노리는 대상이 노인층에서 이제는 30~40대, 중국 동포, 종교 신도들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중국동포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북한 기예단까지 동원 해 외로운 마음을 달래어 준다는 말로 유혹 해 주머니를 노리는 것!

 

심지어 이들은 종교단체에서도 물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기부 목적이라고 하면서 버젓이 상조 상품이나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장면이 <소비자 고발>의 카메라에 잡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고발팀의 취재 결과, 이렇게 홍보관에서 판매된 제품들은 품질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으로 밝혀졌고, 가격도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노인들이나 중국 교포 등 힘없는 소비자들을 노리는 신종 홍보관 판매업자들의 교묘한 판매 수법을 <소비자 고발>에서 전격 취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고발 160회는 2010년 11월 19일 KBS 1TV에서 금요일 밤10시에 방송됩니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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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소비자를 노리는 신종 '홍보관 영업' 악덕 상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비자 고발팀은 한 장의 무료 영화표와 함께 무료로 영화를 보여준다는 말로 사람들을 모아 상품을 판매하는 불법 홍보관 영업에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내용인즉, 사은품을 준다는 말로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을 일명 홍보관 영업이라고 한다.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대부분 업자들의 상술에 현혹되기 쉬운 노인들이었다. 소비자 고발 160회 2010년 11월 19일 KBS 1TV 금요일 밤10시 사진=KBS 노인들이 모이도록 한 뒤 흥을 돋우면서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그런데 이런 신종 홍보관이 노리는 대상이 노인층에서 이제는 30~40대, 중국 동포, 종교 신도들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고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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