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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기분 좋은 날’ 정만식과 황우슬혜가 신(新)‘미녀와 야수’ 커플의 ‘웃픈’ 찜질방 포옹을 그려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은 지금까지 밝고 건강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문희정 작가의 감성 필력과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한 홍성창 PD의 감각적인 연출력,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자극적인 요소 없는, 따뜻한 ‘청정 홈드라마’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2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1회 분은 시청률 10.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첫 회 방송 분에서부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단 1회 방송했음에도 불구, 9시 시간대 드라마 중 타방송사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던 터. 뿐만 아니라 2회 방송 분 시청률은 1회 방송 분 보다 무려 0.7% 상승한 수치인 11.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작의 마지막 회 시청률이 8.9%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약 1.3배에 달하는 널뛰기 상승세인 셈이다. ‘기분 좋은 날’이 단 1, 2회 방송만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던 SBS 9시 시간대의 시청률을 되살린 것. 막장 없는 착한 드라마의 심상찮은 질주를 예고하며 동시간대 실시간 역풍을 선언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각각 ‘정직한 돌싱남’ 강현빈 역과 ‘고집불통 순둥이’ 정다애 역을 맡아 이혼남과 노처녀의 천생연분 ‘러브 스토리’를 펼쳐내고 있다. 지난 2회 방송 분에서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알게 된 엄마 한송정(김미숙)이 결사반대를 외치면서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5월 3일 방송될 3회 분에서는 정만식과 황우슬혜가 찜질방에서 감격적인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공공장소인 찜질방에서 강현빈이 정다애를 ‘와락’ 껴안고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는 장면. 얼굴과 몸 전체가 땀으로 범벅 돼 기진맥진한 강현빈과 큰 눈망울 가득 걱정을 담고 있는 정다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의 쫄깃한 ‘찜질방 포옹’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황우슬혜는 하얀색 수건을 돌돌 말아 양머리 모양을 만들어 쓴 채 ‘귀요미’ 분장을 하고 등장, 현장을 달궜다. 여기에 황우슬혜의 반짝반짝 빛나는 뽀얀 ‘물광 피부’가 더해져 광채를 발산하자 스태프들은 “진짜 동안 미녀가 따로 없다, 완전 모태 귀요미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정만식은 땀에 젖어 지친 강현빈의 생생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분장을 하지 않고 실제로 불가마에 오가기를 반복, 볼을 빨갛게 만드는 열정을 선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정만식의 색다른 변신에 리허설 내내 웃음보가 터지며 감정선 잡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하지만 카메라의 불이 켜지면 바로 돌변, 극중 정다애에 100% 빙의된 연기로 눈물을 뚝뚝 흘려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만식은 특유의 코믹 본능을 발휘, 동원된 보조 출연진들의 동선을 일일이 지정해주는가 하면 다양한 애드리브와 리액션을 펼쳐내 촬영장의 활력을 더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기대 이상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스태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투혼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연기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 2회 방송분에서는 딸들 때문에 모멸감도 감내하는 한송정의 모정과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딸 정다정(박세영)의 효심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송정이 출판사 이 대표(임하룡)의 술수로 자신이 ‘거짓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음을 알고도 자존심을 버리고 사인회를 받아들였던 것. 정다정 역시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며 속상함에 눈물짓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두 사람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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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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