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가 상승하는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OST를 정식 발매했다. 

오늘(9일) 공개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OST는 ‘궁’, ‘바람의 화원’, ‘카인과 아벨’ 등 명품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던 OST 황태자 하울(HowL)을 비롯해 영화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DL’이 참여,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매 전 부터 드라마의 몰입을 더해준다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전격 공개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OST의 타이틀 곡 '몰랐습니다'는 가수 하울(HowL)이 부른 ‘고비드(고봉실+데이비드)커플’ 테마곡으로 어느 젊은 연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고봉실’(김해숙 분)과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따뜻한 사랑 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이 밖에 드라마 엔딩에 등장하는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노래 'BLUE SKY'는 뮤지컬 ‘궁’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신예 예슬이 참여, 예슬 특유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희망찬 가삿말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OST에는 랩 피쳐링 버전도 공개될 예정.

또 드라마에서 제일 처음 소개 되었던 곡이자 ‘고봉실’의 희망라이프를 대변하는 노래로 주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하울(HowL)의 'ONE FIND DAY'도 수록, 엄마라는 이름이 아닌 여자로 제 2의 인생을 찾아가는 50대 중년 여성 ‘고봉실’이 전하는 드라마의 희망찬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오래도록 남는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신비한 효엄을 가진 약초로 역경을 딛고 성공한 중년 여성 ‘고봉실’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 지원하는 전통 한방의학 ‘천보 베터맨’이 일본에 200억 수출을 계약하는 쾌거를 달성, 이에 ‘꽃보다 남자’, ‘궁’을 제작한 그룹에이트의 드라마 수출 저력까지 더해져 한국 약초의 한류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OST 발매를 비롯해 재방 시청률까지도 호조를 띄고 있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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