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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08

아마존의 눈물, 2011 방통위 '대상' 수상

2011.03.08 07:39:29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마존의 눈물>이 지난 3월 7일 열린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 밀림 속의 환경 난민이 되어가고 있는 조에족 등 7개 부족 인디오들의 삶을 기록하면서 아마존의 원초적 색깔과 광활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마존 신드롬이라는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방통위는 “<아마존의 눈물>은 무분별한 채굴과 산림파괴로 벼랑 끝에 내몰린 아마존의 삶과 생태를 최신의 촬영기법을 동원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대상 선정을 이유를 밝혔다.

 

김현철 PD는 “아마존에서 손을 뗀 지 1여 년이 지났는데 불 탄 밀림, 두려움 하나 없던 원주민들의 눈빛, 달던 공기,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작은 각오 등이 희미해져 가던 차에 그것들을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인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좋은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MBC의 <장한철 표류이야기>, 대구MBC의 <경상별곡>이 각각 라디오 부문과 지역발전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방통위 방송대상’은 지난 한해 제작·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방송제작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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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2011 방통위 '대상' 수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마존의 눈물>이 지난 3월 7일 열린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 밀림 속의 환경 난민이 되어가고 있는 조에족 등 7개 부족 인디오들의 삶을 기록하면서 아마존의 원초적 색깔과 광활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마존 신드롬이라는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방통위는 “<아마존의 눈물>은 무분별한 채굴과 산림파괴로 벼랑 끝에 내몰린 아마존의 삶과 생태를 최신의 촬영기법을 동원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대상 선정을 이유를 밝혔다. 김현철 PD는 “아마존에서 손을 뗀 지 1여 년이 지났는데 불 탄 밀림, 두려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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