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불꽃튀는 ‘캐스팅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생방송 4라운드에서 치열한 ‘캐스팅 오디션’이 전격 가동된다.

오는 17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생방송 4라운드 경연부터 ‘캐스팅 오디션’ 방식이 적용돼 더욱더 흥미진진해진 TOP5의 경합이 이어진다. 이와 관련 TOP5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이천원, 방예담, 앤드류 최가 SM-YG-JYP 3사의 ‘캐스팅’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다시금 벌일 것이 예고되면서 생방송 무대의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캐스팅 전쟁’의 리얼한 현장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바이벌 오디션의 묘미를 극대화시킬 전망. 참가자들뿐 아니라 원하는 참가자를 영입하기 위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팽팽한 신경전, 그리고 그동안 심사위원이 어떤 참가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캐스팅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될 생방송 무대에서는 총 4명의 생방송 진출자가 탄생한다. 심사위원의 점수 70%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 30%를 합산, 상위 3팀이 먼저 생방송 진출을 결정짓게 되는 것. 심사위원들은 합격자 중에서 자신이 캐스팅할 참가자들을 1팀씩 발표하게 된다.

반면 탈락 위기에 놓인 2팀 중에서 단 1팀만이 와일드카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기회를 얻는다. 나머지 참가자를 캐스팅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심사위원이 구제할 참가자의 이름을 호명, 5차 생방송 무대를 함께 준비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그런가하면 이번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각 참가자들에게 개별 미션을 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공통으로 각 참가자에게 맞는 특별한 미션을 부여한 것. TOP5로 캐스팅되기 위해서는 심사위원들이 요구한 미션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반드시 보여줘야만 하는 상황. 과연 참가자들에게 어떤 미션이 주어졌을지,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누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캐스팅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 스타2> 제작진은 “그동안 여러 라운드를 거치며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눈여겨봤던 심사위원들의 의사가 생방송 캐스팅 과정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날 예정”이라며 “심사위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캐스팅 후 참가자들이 어떤 눈부신 성장을 이뤄나갈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세 회사의 선택을 받기 위한 TOP5의 숙명의 대결이 펼쳐질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18회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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