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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03

베일벗는 <특별수사대 MSS>, 기대감 UP!

2011.01.03 14:45:57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1월 2일 밤 11시 15분, KBS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2탄 <특별수사대 MSS>가 그 베일을 벗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코믹 형사물 <특별수사대 MSS>는 연기파 배우 손현주, 오만석 등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구성, 감칠맛 나는 대사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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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스페셜 특별수사대 MSS 자료제공=KBS

 

특별수사대 MSS는, 서울시내 각 경찰서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게 만드는 사고뭉치 형사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이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지친 서장들이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안해낸 조직인 MSS의 숨은 뜻은 ‘무소속’. 문제아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아무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서장들의 고심어린 아이디어다.

 

그리하여 특별수사대 MSS에 모이게 된 내로라하는 문제형사들!

폼생폼사, 단순무식, 혈기 왕성한 덕분에 주변에 사고가 끊이지 않는 문제경찰의 대표선수격인 노철기 형사(오만석 분), 살인사건만 나면 죄다 연관지어 연쇄살인이라 주장하는 황준성 형사(손현주 분), 아이 둘을 키우는 생활형 여경찰이자 MSS의 팀장인 비비안(윤해영 분), 용의자만 봤다 하면 비명 지르고 기절하는 고문관 지병기(이철민 분)이 바로 그들.

 

1월 2일 밤 방송된 1부에서는, 특별수사대 MSS의 결성과정(?)과 이들이 거대한 범죄에 맞닥뜨리고 실마리를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그렸다. 게시판에는 “재밌고 유쾌하다”, “빠른전개, 뚜렷한 캐릭터, 맛깔나는 대사, 배우들의 연기력이 잘 조화되었다”, “다음회가 기대된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강력한 용의자였던 한순식(이정용 분)이 자살하는 반전으로 끝을 맺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4부작 드라마 <특별수사대 MSS> 2부는 이번주 일요일(9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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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1월 2일 밤 11시 15분, KBS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2탄 <특별수사대 MSS>가 그 베일을 벗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코믹 형사물 <특별수사대 MSS>는 연기파 배우 손현주, 오만석 등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구성, 감칠맛 나는 대사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드라마스페셜 특별수사대 MSS 자료제공=KBS 특별수사대 MSS는, 서울시내 각 경찰서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게 만드는 사고뭉치 형사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이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지친 서장들이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안해낸 조직인 MSS의 숨은 뜻은 ‘무소속’. 문제아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아무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서장들의 고심어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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