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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뉴스

인간극장, 딸을 위해 도시 떠난 ‘담양댁의 귀촌일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금현리,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에 귀촌 12년차 지현(46)씨네가 산다. 딸 소희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들어온 가족들...산새가 우체통에 날아들어 알을 낳고, 앞마당엔 꿩이 노니는 이곳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시골 생활을 꿈꿨다. 그러나, 철마다 배워야 할 일은 지천이고 해마다 텃밭의 수확은 영~시원찮으니, 도시 여자 지현씨 ‘담양댁’으로 살아가기가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 살림이든 육아든 똑! 소리 나게 자신 있었던 그녀, 그러나 책에도 없는 시골생활은 도통 알 길이 없고 설상가상 마흔 넘어 찾아온 사춘기로 이 가을, 지현씨의 마음이 더욱 쓸쓸하기만 한데... 도시를 떠나 또 다른 삶을 선택한 지현씨~ 제대로 된 시골생활을 위해 시...  
미스 리플리, 충격적인 결말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명길-이다해-박유천이 만들어낸 충격적인 결말에 [미스 리플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14회 방송분은 시청률 19.1%(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월화극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미스 리플리]는 월화극 절대강자 독주체재를 완성하게 됐다. 미스 리플리, 충격적인 결말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자료제공=MBC 12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14회 분에서는 최명길이 이다해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며 엄청난 충격속에 폭풍 오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관절 치료의 명의 윤택림 교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몸을 지탱해온 고관절. 그러나 누구나 나이가 들 듯 오래 사용한 고관절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활동량이 적고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에는 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집 안팎으로 발생하는 낙상 사고와 그로 인한 고관절 골절. 연골이 닳고 관절이 손상되며 나타나는 퇴행성 고관절염. 특히 뼈의 골밀도가 낮고 회복력이 더딘 노인 낙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골절 후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37%까지 올라간다. ‘죽음에 이르는 길목’이라 불리는 무서운 질환, 고관절 손상! 일상을 잃어버린 환자들에게 활기찬 노년을 선물하는 명의가 있다. 9,000번 이상의 고관절 수술을 집도해온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이다...  
낭독의 발견,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와 홍대 아방가르드 뮤지션 '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원에 나가 장독대를 씻고, 탈색되어가는 가을 꽃대를 만지며 맨발로 가을 풀숲을 거니는 여자, 한복디자이너 ‘효재’. 그녀에겐 부엌의 냉장고 앞도, 마당에 모여 있는 장독대 앞도 훌륭한 낭독 무대가 된다. ‘효재’와 함께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가을의 어느 하루를 보낸다. 낭독의 발견, 가을 정원에 눕다 - 효재 편 2010년 10월 11일 (월) 밤 12:35 ~ (KBS 2TV) 사진=KBS 자연에서 일상을 이야기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한복디자이너 ‘효재’와 홍대 아방가르드 뮤지션이라 불리며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사이키델릭의 여제, 음악가 ‘있다’가 함께한다. 곁에 두고도 만나지 못하는, 작고 미천하지만 아름다운 생의 기쁨과 자연스러움을 전하는 가...  
우연이 가져다 준 필연 같은 인생, 인간극장 '내 사랑 삼벽당'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무려 천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이른 아침부터 밤늦도록 쉴 틈 없이 일하던 울산의 춤추는 가위손, 박미군 씨(38세) 부부!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가던 미군 씨에게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면서 부부는 인생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때부터 근 4년간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만나게 된 영덕의 고택, 삼벽당- 생면부지 시골 생활도 낯설었지만 무엇보다 지역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는 고택을 돌본다는 것이 생각처럼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는데... 돌아서면 손 볼 곳 투성이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게다가 아무리 열심히 돌봐도 쉽게 티가 나지 않는 게 고택이 아니던가.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힘들고 ...  
소녀시대 태연 폭풍오열, ‘악어의 눈물’ 비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 태연은 엑소 백현과의 열애 인정후 지난 26일 소녀시대 멤버들과 '일본 3번째 투어 2014 콘서트'를 위한 일본 출국길에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눈물을 보였다. 열애 인정 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인 태연의 눈물 하소연은 당시 공항을 찾은 팬의 증언으로 알려졌다. 이 팬은 "태연이 공항에 들어올 때부터 계속 두리번대다가 입구 왼쪽에 있는 팬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며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제지하고 있어 아무 말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연이 너무 미안하다고 다 같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매니저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거의 1분가량을 울먹이며 얘기했다"고 당...  
다큐3일 171회,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긴 서울 같지 않아. 서울은 이웃도 모르고 그러잖아요. 여긴 서울 아니고 용산이라니까. 용산구 해방촌.” 하늘에 닿을 듯이 가파른 108계단에 올라서면 꼬불꼬불한 골목길이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곳, 좁은 골목길 따라 산비탈에 올라붙은 오래된 집들, ‘용산 2가동’이라는 버젓한 지명을 두고 ‘해방촌’이라 불리는 동네.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이다. 다큐3일 171회,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 2010년 10월 24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사진=KBS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 해방촌. 1950년대 거대한 판자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만든 마을이라 하여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  
23일, 임성한 스타 작가의 야심작 ‘신기생뎐’ 첫 방송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후속작,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 제작: 황금소나무)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크릿가든>의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드라마는 제목에서와 같이 ‘기생’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선시대 특유의 기생문화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철저한 탄압 속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비록 당시 기생들은 신분상 천민의 처지로 여성의 지위와 활동이 억압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예술과 여류문학의 계승자이자 사회 지도층의 동반자로서 사회문화를 주도했던 세력이었다. 그들은 지금의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이른바 1패 기생이 되기 위해 오랜기간 시, 서화, 소리를 공부하는 등 자신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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