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까지 오싹 냉 로드와 선풍기를 에어컨처럼 쓰는 비법

TV/연예뉴스

2010-Jul-29

2010.07.29 08:39:04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름철 도심을 떠나지 못한 채 방안에서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분들!
에어컨은 사치라며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버텨내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봐야할 놀라운 비법이 스펀지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가전 에어컨. 반면 10만원 내외인 저렴한 가격의 선풍기! 무려 1/10가격인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를 낼 수 있는 선풍기 활용 방법!

선풍기를 직접 쐬지 않고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미 자취의 달인들이 방안해낸 이 사용법은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다양한 선풍기의 고수들을 만들어 냈다.

많은 자취생들의 실험을 거치며 고수들에게도 인정받은 선풍기 에어컨처럼 쓰기 비법!
스펀지에서 좀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과정을 통해 얼마나 온도를 줄일 수 있을 지 검증한다고 한다.

그 밖에도 선풍기 사용의 고수들만 알고 있는 실용적인 활용법은 물론, 냉방병에 고생하는 사람들부터, 에어컨이 없어 열병에 시달리는 분들까지 모두가 봐야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그린 에너지에 대해서도 소개된다고 한다.

7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제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제로

무더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냉冷음식 지침서
발끝까지 오싹~한 맛을 찾아서! 냉 로드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지 누빈다!

꾸준히 화제의 코너로 주목받고 있는 스펀지의 기획코너.
전국의 숨어있는 이색적인 것들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는 스펀지 네모로드!

지난 주 삼복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냉(冷)로드에서는 시원하다 못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차가운 맛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가실 줄 모르고 더해만 가는 여름의 무더위!!!

1탄으로는 더위가 가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냉(冷)로드 2탄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주에는 더 시원하고 더 짜릿한 맛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시원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 첫 번째로 준비한 냉 음식은 시원한 맛은 물론 여름철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 준다는 시원한 비빔국수이다.

이 비빔국수를 먹을 때 빠져서는 안 될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아삭한 맛으로 매콤한 비빔국수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시원한 백김치! 그리고 비빔국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이 국수집만의 특별 서비스, 흰쌀 밥!
국밥에만 밥을 말아먹는다는 편견을 버려라!
남은 양념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밥은 이 비빔국수의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라고 한다.

푸짐한 국수의 양에 부른 배를 붙잡고도, 밥까지 말아서 게 눈 감추듯 먹게 만드는 특별한 비빔국수가 공개된다.

7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제로

두 번째로 냉 로드의 음식을 찾은 곳은 찜통더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찜통들이 가득한 만두가게라는데... 열기가 펄펄나는 이곳에 숨어있는 맛은 무엇일까?
더위를 겪어본 자만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법!

찜통의 뜨거움 사이에서 찾은 진정한 시원한 맛! 냉 만둣국!!
뜨겁게만 먹었던 만둣국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된다고 한다. 식은 만두는 느끼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만들어진 냉 만둣국은 얼음이 한가득 올려져있어 마치 팥빙수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차가운 육수와 따뜻한 만두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맛에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만다고 한다.

냉(冷)로드 마지막은 냉 음식의 대표주자인 냉면이 그 화려한 막을 장식한다.
쫄깃한 면발과 다채로운 고명이 어우러진 냉면은 맛은 물론 푸짐한 양으로 한 젓가락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라고 한다.

동치미 국물이 일품인 평양냉면,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함흥냉면이 아닌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동포들의 맛까지 사로잡은 연변에서 넘어온 아주 특별한 연변 최고급냉면의 화려한 맛이 공개된다.

녹화 직후 패널들 역시 군침을 흘리며 촬영장소가 어디냐며 주소를 받아갔다는 후문이다.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냉 로드는 7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제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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