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엄태웅을 영화관에서 만난다면 어떨까?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의 엄태웅(오경수 역)이 영화관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수수한 캐주얼 차림으로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타난 엄태웅은 예리한 눈빛으로 영화에 푹 빠져 관람하는 모습으로,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자체발광 비주얼은 물론 시선을 집중케 하는 그만의 남다른 아우라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을 묶기 충분했다.
엄태웅은 극중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거장 감독 오경수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현장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감독으로 정평이 난 오경수(엄태웅 분) 캐릭터와 배우 엄태웅의 조합은 이미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설레임을 증폭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엄태웅은 오경수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끊임없이 거듭하며 감독과 스태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눈빛과 말투는 물론 사소한 습관과 같은 섬세한 부분마저 놓치지 않고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그의 프로페셔널함에 제작진의 감탄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오경수 캐릭터에 엄태웅만한 적격자가 없다고 자부할만큼 뛰어난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대본 그 이상의 매력을 발현해내고 있는 엄태웅표 오경수 감독은 시청자들의 마음역시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그러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정완(유진 분), 화려하지만 외로운 골드미스 선미(김유미 분),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청담동 며느리 지현(최정윤 분)의 삶을 통해 30대 여자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유쾌통쾌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카리스마의 끝판왕, 엄태웅의 감독 변신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오는 1월 6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