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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 동해·삼척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5일 오전 10시부터 호산장에서 유세를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일반 시민과 지지자 등 7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동해·삼척 시민들은 지역 정치인만 믿고 4년간 기다렸지만 지역의 발전은커녕 구정으로 결정됐던 고속철은 강릉도심으로 빼앗겼고 정부가 약속했던 원덕 화력 3, 4호기는 유보됐다”고 말했다.

특히 “삼척 종합발전단지는 발전소 건설 사상 처음으로 주민들의 유치 노력에 의해 건설된 발전소”라고 강조하면서, “이 가운데 원덕화력 3, 4호기가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배제되면서 기회자체를 상실하게 되었다”고 성토했다.

또 “정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원덕화력 3, 4호기가 계획대로 건설, 운영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화력발전소 랜드마크 명소화로 산업관광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등 수많은 사회적 갈등을 조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이 정부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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