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필리핀 카비테주 관계자 13명(단장 : 레물리아 ‘전 필리핀 국회 부의장’)이 인당시에 조성된 ‘솔향강릉마을’의 본 고장인 강릉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강릉시의회(의장 : 이용기) 초청으로 강릉시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매년 강릉시의회와 필리핀 인당시가 상호 방문을 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의 교류에는 SCU봉사단체(단장 : 신동주)가 중심이 되어 필리핀 인당시, 아마데오시, 멘데스시 등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필리핀과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강릉시 주요 관광지와 동계 올림픽 개최지 등의 견학은 물론 스키 등 빙상경기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일(화) 만찬을 주재하며 “이번 방문은 SCU사회봉사단의 자원봉사와 의료봉사활동 등 민간분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우호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국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민간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강릉시]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