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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토론회 
부제목 : - TV조선 강적들 오늘(22일) 밤 9시 10분 방송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2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와 함께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전말과 여파, 그리고 동반 지지율 하락세를 맞이한 정부·여당을 둘러싼 난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윤 전 의원은 “어떤 면에서는 부럽다”며 이번 의혹이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싶은 의원들의 동력이 될 것”이란 새로운 시각을 펼쳤다. 정 의원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민주당 전체의 반성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돈을 살포하지 않으면 당내 경선을 치르지 못하는 문화의 잔재가 민주당에 남아 있었던 것”이라 비판했고, 김 교수는 “대의원의 투표력이 당원의 백배”라는 점을 지적하며 “대의원만 잡으면 되는 룰이 봉투 문화를 만든 것”이라 했고 정 의원 또한 “대의원 투표가 돈 봉투 통로가 되고 있다”며 공감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는 다르게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라는 입장을 보였다. 정 의원은 송 전 대표의 귀국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 통화한 내용을 밝히며 “조기 귀국해 전직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로 이름 바꿔도 될 얘기”라며 “민주당이 송 전 대표와 이 대표에게 태도가 다른 건 앞뒤가 안 맞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정 의원은 돈 봉투 의혹 녹취록에 송 전 대표 이름이 거론된 점을 짚으며 “송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 상황 비교는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도부를 둘러싼 연이은 설화로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정 의원은 “예견됐던 상황”이라며 “친윤 성향이 아닌 인사를 굴복시키며 자정 기능을 잃은 상태”라고 평했다. 윤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세대 갈등을 통합하려는 노력이 본질적으로 모자른 꼰대 성향이 강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승희 선임행정관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등용에 진 교수는 “사적 인사로 민주당에 좋은 공격 소재가 될 것”이라 평했다. 정 의원 또한 “김승희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 홍보를 하던 인물”이라며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거지 김건희 여사를 뽑은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의전 아닌 홍보 전문가였던 경우는 탁현민 전 비서관도 있었다”며 “일 처리를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여야를 둘러싼 각종 사건으로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걱정이 커져가는 가운데, 국회는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22일) 밤 9시 10분,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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