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Nov-11
진시몬 '보약 같은 친구' 급부상2015.11.11 02:11:06
카테고리 : |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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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귓가를 사로잡는 목소리, 마음을 흔드는 애절한 창법으로 사랑 받는 진시몬이 최근 발표한 ‘보약 같은 친구’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성인 취향 음악을 들려주며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그가 본격 트로트에 도전하며 선보인 ‘보약 같은 친구’가 발표되자마자 인기곡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각종 성인 가요 차트, 온라인 음원 순위에 진입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성인가요 메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보약 같은 친구’가 방송계, 각종 인기순위, 고속도로 등 ‘트리플 히트조짐’을 보이자 성인 취향의 오프라인 판매용 편집앨범 제작자들이 앞 다투어 음원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
‘보약 같은 친구’가 트로트 팬들에게 사랑 받으며 앨범 재킷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낯 선 두 명의 인물이 등장해 피켓을 들고 진시몬과 함께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들은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들. 우선 중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나눈 부성만씨가 적극 응원에 나섰다. 제주사대부고 재학시 학생회장과 선도부장을 하며 정을 나눈 이들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에게 변함없는 보약 같은 친구.
또한 진시몬과 10년 동고동락한 매니저 몬엔터테인먼트 안성배 이사도 함께 했다.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친형제 이상의 우애를 나누고 있는 이들은 가요계에서 알아주는 명콤비. ‘서로에게 보약 같은 존재’인 이들은 가수와 매니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