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23
우왕좌왕 행정에 발 묶인 '청년 창업'‥사실은 이렇습니다2023.02.23 14:22:01
서울시는 지난 22일 “캠퍼스타운 보조금이 두 달째 지급되지 않아 사무실 직원 월급은 물론, 입주 기업 지원금까지 밀리면서 직원과 기업 모두 떠나버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 캠퍼스타운 추진대학은 28개소이며, 현재 외부 채용인력 및 학교 소속 직원으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사업 수행 중이고, 캠퍼스타운 창업공간에 입주한 창업기업에게 지원되는 사업화자금은 시제품 제작 등에 사용되며, 관련 예산 집행 지침상 창업기업이 선 집행 후 사후정산하는 것으로, 아직 집행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시·군·구 및 지방보조사업자 대상 사용이 7월로 유예됨에 따라, 보조금의 신속한 교부 및 집행을 위해 서울시보조금관리시스템을 대체 사용하는 것으로 조치하였다고 전했다.(자료제공=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 캠퍼스타운활성화과)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http://www.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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