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서울 지역 뉴스

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사업 본격 추진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한층 발전된다. 서울시는 1년 간 정책을 추진하면서 개선이 필요했던 제도를 손질하고, 현장지원을 강화해 올해 모아주택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 구상인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1월 '모아주택 3만호 공급' 발표 이후 모아타운 관리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통합심의 개선, 대상지 공모 등 제도를 닦는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기준과 지원방안을 보강하여 실행력을 강화하는 '2단계 추...  
서울시, 1인가구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확대 운영한다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서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행복한 밥상’과 함께 청년 1인가구 대상 시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행복한 밥상’ 사업에는 총 1,389명이 참여, 당초 목표 인원의 126%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컸고 참여자 만족도도 92.2%로 높았다. 이런 높은 호응은 ‘행복한 밥상’이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외로운 1인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참여자들은 “요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종종 만나 시간을 보낸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서울시 50대 1인가구인...  
서울시 강서구 방화2구역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방화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김포공항고도제한 및 열악한 사업여건 등으로 그간 개발되지 못했던 노후 저층주거지가 단지 전체에서 공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방화2구역은 2003년 방화뉴타운에 포함된 후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김포공항 고도제한, 주민 갈등 등으로 2015년에 사업이 무산되면서,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 등으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용도지역 상향(2종7층→2종), 필수 기반시설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보 비율 조정 등 도시계획 규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하...  
서울소방, 시민 안전 확보 위한 화재현장 황금시간 사수한다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지난해 12월 구축 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라고 31일(화) 밝혔다.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소화전 옆에 움직임 감지 센서, 경광등, 스피커, CCTV 등이 부착된 폴대를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량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화용수의 누수․동결 여부 및 방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에서 추진한 ‘2022년도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의 효...  
서울시,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글로벌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K-청년창업메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5곳이 지난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50억원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냈다. 지적재산권 출원과 등록도 44건에 달했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2019년 10월 서울시가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이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해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재활용(업사이클링) 소셜벤처로 탄소배출 감축과 재활용 원료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15억 원(누적4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서울역사편찬원,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 강좌 수강생 모집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세종로에서 송해길까지. 사람에게 자기만의 이름이 있듯이, 길도 고유의 도로명이 있다. 2022년 말 기준 서울의 도로명은 14,000여 개에 달한다. 수많은 서울의 도로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史)’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서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역사편찬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서울 도로명 형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도로명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들의 생애를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쩌면 방금 지나쳤을지 모르는 서울길 중에는 인물과 관련한 도로명이 붙여진 곳이 많다. ...  
서울시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 선착순 모집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총 5,900구획 규모의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2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지역 14곳에 위치 해있어 서울 시민의 건강한 주말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친환경농장은 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7만 원(남양주․양평․광주 4만 원, 시흥 5만 원, 고양 7만 원)이며,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참여자...  
2023년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및 자동충전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7,229명에게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시가 총 491억(국비 322억, 시비 169억)을 투입해 6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발급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목)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전화 자동응답(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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