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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뉴스


카테고리 : 경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총 5,900구획 규모의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2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지역 14곳에 위치 해있어 서울 시민의 건강한 주말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친환경농장은 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7만 원(남양주․양평․광주 4만 원, 시흥 5만 원, 고양 7만 원)이며,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참여자별 신청 가능 구획수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남양주시 지역은 3구획까지, 그 외 지역은 4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개소 농장 중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에 주소를 둔 단체(기관)는 20~40구획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 누리집 모집공고문에서 지정한 날짜에 신청하면 미분양 물량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시민들의 여가·영농체험 지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여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가을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모종, 씨앗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시한 (혼합)유기질퇴비, 병·해충 방제용 유기농업자재 일부와 농장 임차료 3만 원, 호미 등 소농기구를 지원해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고 손쉽게 도시농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자연순환농법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서울 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팔당호 수질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사업은 지난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친환경청정사업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하반기 도시텃밭 관련 업무를 푸른도시여가국으로 편입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농업에 여가·영농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두둑 만들기∼수확에 이르기까지 초보농부들이 텃밭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기농법에 관한 영상(유튜브)을 알게 쉽게 제작하고 서울시 누리집에 공유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각 농장마다 “교육용 텃밭”을 만들어 씨앗 뿌리기에서부터 모종 심기, 지주대 세우기 등 일련의 농사 과정을 관찰하며 텃밭 농사를 짓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도시농부 영농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여가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텃밭 콘테스트”를 개최해 최우수텃밭상 14명을 선정·시상한다.


또한, 농장운영평가를 강화해 시민 만족형 친환경농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년도 농장운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농장과 접근성이 우수한 남양주시·고양시 지역은 730구획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하고, 농장운영평가 점수가 50점 미만으로 매우 낮은 농장과 유기농자재가 아닌 자재를 사용한 농장, 농지의 가처분으로 임대차 계약이 불안정한 농장 등 총 1,630구획은 운영을 중단하여 농장주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형 친환경농장으로 내실화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 남양주지역 1,305구획(송촌약수터 420, 삼봉리 285, 삼봉아양 600), ▲ 양평지역 2,060구획(교동 580, 부용리 650, 양수가정 530, 수능리 300), ▲ 광주지역 1,265구획(귀여리 365, 도마리 450, 지월리 450), ▲ 고양지역 990구획(성사동 280, 수역이 550, 원당동 160), ▲ 시흥지역 280구획(안현동 280)이다.


그 밖에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02-120),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 2133-9374, 937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한 여가·체험의 장소로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 근교의 친환경농장에서 상추 등 쌈채소와 고추, 가지 등 갖가지 유기농 채소를 직접 기르고 가을엔 잘 키운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한가득 수확하는 보람을 맛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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