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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교통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17일 차량공유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셰어링 4기(2023~2025) 사업자(쏘카, 그린카, 피플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 스위스에서 사회운동 형태로 시작된 이후, 미국, 일본 등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매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2013년부터 인천 전역에서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카셰어링 주차장 5.7배(74개소→425개소), 카셰어링 차량 13.5배(123대→1,665대), 누적 가입자 수 141.9배(3,893인→552,608인), 1일 이용건 수는 55.9배(31건/일→1,733건/일)가 증가했다. 카셰어링 차량 1대 당 자가용 차량 14.9대 감소 효과와 연간 335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인천 카셰어링 사업자 그린카 참고 사진.(자료제공=인천광역시 교통정책과)


이번 4기(2023~2025)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셰어링 주차장 및 차량 등 기반시설 확충 ▲운전석 및 보조석 에어백 100% 설치 ▲친환경차량 지속적 확충 ▲대중교통 파업 등 비상상황 시 인천시민 대여요금 할인(80% 할인, 협의 후 시행) ▲공익사업(사회공헌 프로그램) 홍보 강화 및 확대 시행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유가에 따른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고,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 불편지역 교통수단 제공으로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친환경자동차 소비문화를 확산함은 물론, 차량 구입과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 분담으로 원도심 교통복지를 증진 시키겠다는 목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심지 교통소통 증진, 주차문제 완화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발히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ttp://www.honestnews.co.kr)
2023년 인천 찾아가는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 개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년 인천 찾아가는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글로벌 리오프닝 시대 새로운 관광·마이스 트렌드에 맞춰 수도권 소재 학·협회 및 마이스 주최자·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특색있고 다채로운 마이스 개최지로서 인천이 가진 매력과 마이스 기반시설(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호텔·리조트 등 관내 주요 관광·마이스 산업 관계자들과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원제도-행사장-숙박’의 1:1 원스톱 상담과 1:1 고객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장...  
올 10월부터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전면무료 '영종ㆍ북도면 주민'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손시훈 기자] 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시, 반도체특화단지 신청 '유치에 총력'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인천시, 1섬 1주치(主治)병원으로 섬 주민 무료진료 확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인천 7개 섬에 주치병원이 생겨 이들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돌아가게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화군(군수 유천호),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과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1%에 육박한다. 특히 강화군 서도면의 경우 그 비율이 51%에 달하는 실정으로, 시는 고령에 따른 질환의 예방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판...  
유정복 인천시장, 홍콩 비즈니스 환경 직접 확인 차 출장 나선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해 홍콩 현지 출장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본격적 출발에 앞서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홍콩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유 시장의 이번 출장은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글로벌기업, 앵커시설 등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세계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첨단산업·해양항공·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유 시장은 3.1절 기념 행사 후 곧장 출장길에 나서는데, 홍콩 ...  
인천시, 2년 연속 국비 6조 목표 '미래성장과 시민행복에 집중'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6조 원대의 국비를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행복 도시의 기틀을 다진다는 각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4년도 첫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중점 사업 뿐만 아니라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사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안사업 등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국비확보 보고회 사진.(자료제공=인천광역시 재정관리담당관) 시의 내년도 국고보조...  
인천시, 쏘카·그린카·피플카 등 카셰어링 4기 사업자와 협약 체결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17일 차량공유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셰어링 4기(2023~2025) 사업자(쏘카, 그린카, 피플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 스위스에서 사회운동 형태로 시작된 이후, 미국, 일본 등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매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2013년부터 인천 전역에서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카셰어링 주차장 5.7배(74개소→425개소), 카셰어링 차량 13.5배(123대→1,665대), 누적 가입자 수...  
인천시, 취약계층에 공감세탁서비스 지원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2018년부터 6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가구,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세탁을 지원하고 근로장애인과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주는 인천시의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해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세탁서비스 지원 관련 사진(자료제공=인천광역시 복지정책과)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13만 원, 3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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