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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사회재난|@|구호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4.11. 강릉 산불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깊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 발생한 산불은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주요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을 중심으로 379ha를 폐허로 만들었고 총 412가구 881명이 긴급 대피를 하였다.


도심형 산불로 주택 및 상업시설 피해가 막대하여 총 217가구 489명의 피해 주민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강릉 아레나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하였다.


시의 조속한 조치로 많은 피해 주민들이 공공형 숙박시설, 펜션 등 임시거주시설 이동하였으며, 현재 총 25가구 52명이 강릉 아레나 임시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대기업에서부터 일반 개인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같은 도내 시군에서는 산불 피해라는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도움에 앞장서고 있으며, 춘천시와 원주시는 산불 발생 이틀 후 직접 강릉을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수 또한 지난 17일(월) 임시 대피소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기탁하였고, 21일(금)에는 동해시장, 고성군수, 평창군수가 연달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강서구, 경기 부천시·과천시, 경북 안동시 등도 잇따라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성금 모금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원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관내 자생단체와 각종 시민단체, 대표 기업체 등 지역을 할퀴고 간 산불이 남긴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온정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보내 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피해조사 이후에도 지역을 복구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농촌지도자 흥업면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농촌지도자 흥업면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3일(월)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농사지은 50만 원 상당의 쌀(10kg) 16포를 전달했다. 후원된 백미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흥업면 관내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길 회장은 “회원들이 1년 동안 땀흘려 정성껏 생산한 쌀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금대초등학교 전교생,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판부면 금대초등학교 전교생 44명은 지난 19일(목) 판부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13,350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전교생이 참여한 알뜰시장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대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부론면이장협의회·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부론면이장협의회(회장 송치호)와 부론면발전협의회(회장 송치호)는 지난 20일 부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성금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치호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원주시, 내년부터 하수도 요금 인상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하수도 요금이 내년 1월 고지분부터 15% 인상된다. 시는 장기 경제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을 2017년부터 동결했으나, 하수처리비용 상승, 하수처리시설 확충 재원 마련 등을 고려해 8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특히 2023년 원주시하수도사업 결산 결과, 하수 1㎥(톤)당 처리비용은 2,167원인데 비해 사용료는 605원으로, 요금현실화율이 27.9%에 그쳤으며, 전국 평균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45.6%보다 17.7%p나 낮은 수치이다. 하수도 요금 인상은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인상률은 매년 15%이다. 요금 인상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만 ...  
원강수 원주시장, 민생 안정 총력! 과감한 지방 재정 조기 투입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민생 경제 안정 및 내수 진작을 위해 2025년도 당초예산(1조 6,677억 원)의 내년 1월 신속․집중 집행과 관련하여 지난 23일 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전망이 계속됨에 따라 소비 심리 위축 등 서민 경제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생경제 안정에 직·간접으로 기여하는 사회보장적수혜금, 민간경상사업보조 등 12개 통계목 예산 1,607억 원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에게 조기 지원한다. 당초 내년 3월부터 신청(접수) 예정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내용: 최대 연 3.0% 이차보전 지원(최대 3년 이내), 융자규모 150억 원(75억 원 협약보증, 75억 원 개인신용 및 부동산 담보), 대상자 430명 예상을 1월로 앞당겨 추...  
SNS로 소통하는 강릉시, 공식 서포터즈 모집!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강릉시는 23일(월)부터 내년 1월 17일(금)까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시를 홍보할「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있는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시정정보, 문화예술행사, 관광 정보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전달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SNS 채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블로그 분야 12명, 인스타페북 분야 8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개인 SNS를 운영하고 강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 1일(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와 관련된 ...  
강릉시, 북강릉IC ~ 해안연결 접속도로 개통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해안권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내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7번국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해안을 연결하는 접속도로(L=440m)가 개설됨에 따라 사천, 연곡, 주문진 등 주요 해안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접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증가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해맞이 및 여름 성수기 방문객 증가 시 해안 접근시간 단축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연 28억 원 예산절감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25.4km), 노후 계량기 교체(2,695전), 누수탐사·복구(230개소)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긴급사고 발생 시 단수 시간과 구역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인접 블록에서 비상급수도 가능해져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줄어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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