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전라남도 지역 뉴스


부제 : 행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제로(ZERO)화 추진계획’은 위기아동 사전 발굴,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 예방·보호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전남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온힘.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물.


분야별로 위기아동 사전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결석, 양육수당 미신청자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한다. 또 만 3세 가정양육 아동의 소재 파악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아동 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 이력이 있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동 친화적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도 강화한다. 사회관계망(SNS)과 공익캠페인 전개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예방·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 전기·가스 검침원 등을 ‘남도아이 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전남도, 경찰청·교육청·의사회·약사회, 목포도시가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해 아동 보호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 동네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
내 폰안에 쏙,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 읍면동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여수, 영암 지역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차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오는 14일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한다. 단계적 시범운영(1~3단계) 기간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인 읍면동사무소에서만 발급 신청할 수 있다. 3단계 확대 2주 후인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시범 대상 지역으로, 17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QR코드와 IC칩 방식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전남도립국악단, 삼일절 ‘모란이 피기까지는’ 무료 공연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전라남도는 전통음악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조용안)이 3월 1일 오후 4시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삼일절 106주년 특집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무료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창극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김영랑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을 극화한 작품이다. 옥중에서 조국 광복의 염원이 담긴 민족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탄생시킨 영랑과 ‘모란’을 암호명으로 1919년 4월 4일 강진읍 장날, 꽃거지패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들의 주도로 분연히 일어서는 강진 군민들의 활약을 그렸다. 또 같은 날 무대에서 ‘광야의 숨결’, ‘아름다운 나라’, ‘대한이 살았다’ 등 국악 관현악 작품도 연이...  
전남도, 올해 수산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893억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수산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산식품산업 육성, 신 유통체계 구축, 천일염 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 등 4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8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산기업 가공능력 향상을 위해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천137억 원) 내 국제마른김 거래소,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 15개 사업에 539억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에 맞춰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국비 편성과 ‘마른김 정부 비축’ 사업비 600억 ...  
전남도, 국토외곽 ‘먼섬’ 25곳…주민 체감형 정책 담는다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7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거문도, 동거차도, 가거도 등 5개 시군 25개 국토 최외곽 먼섬의 지역 활력 제고 등 섬 주민이 체감할 정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먼섬 특별법은 국토 최외곽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나 역사적 특수성이 있고, 국경수비대 역할을 하는 국토외곽 먼섬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생활기반시설 정비와 확충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전국 43개 중 전남은 25개 섬이 해당된다. 시군별로 여수 3, 영광 4, 완도 1, 진도 6, 신안 11곳이다. 전남도는 특별법에 국토외곽 먼섬의 구체적 범위가 확정됨에 따라...  
전남도, 에너지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나서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 방문에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커넥티드 등 중소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난 해결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으...  
“2024년 강진군 체육인 최고의 해, 성과 거둬” file
- 강진원 군수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지원으로 경제활성화 최선”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2024년은 강진군과 강진군 체육인들이 모든 열정을 태워 성과를 거둔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2024년 강진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9일 오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체육회 고문, 자문, 35개 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임원진, 선수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강진군과 강진군 체육회가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 군은 올해 전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생활체육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 이에 따...  
강진원 강진군수, 국비로 현안 해결 ‘한푼이라도 더’ file
- 강진읍~마량 4차선 도로·강진읍 목리 뉴빌리지 조성 요청 - 역대 최대 국·도비 2,456억 확보 마지막까지 온힘 쏟겠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회를 재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행정고시 31회 동기인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총사업비가 328억 원에 이르는 강진군 강진읍 목리지구 뉴빌리지 사업과 강진읍~마량간 4차선 도로 확·포장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살기좋은 행복 보금자리 강진읍 목리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  
늘푸른 농장(추대영·최윤자 부부) 추석맞이 배 80박스 기탁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지난 11일, 늘푸른 농장 추대영·최윤자 부부가 강진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추석맞이 배 80박스(200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충청도에서 강진으로 귀농한 후, 2020년부터 꾸준히 배와 배즙을 기부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추대영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 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현재 자원봉사단체인 봉우리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전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매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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