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이동욱과 두근두근 황홀한 ‘땅게로스(Tangueros:탱고를 추는 사람들)’의 탱고 향연을 펼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에서 매혹적인 탱고의 춤세를 뽐내며 콩닥콩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동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김선아, 이동욱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이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이는 탱고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로, 기존에 선보였던 퍼포먼스와 같은 쇼 형식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춤. 여기에 충만한 느낌을 살려 품격 있으면서도 육감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게 된다.

 

무엇보다 김선아와 달리 탱고의 세계에 처음 입문한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일 탱고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개인지도를 받으며 탱고 연습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별히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 2회 때 특별 출연하며 제작진과 인연을 맺게 된 아르헨티나 탱고 명인 조지 카프만(Jorge Kaufman)에게 특별 레슨을 받으며 탱고의 전통 기법을 전수받았다. 조지는 30년 이상 전문적으로 탱고를 익히며 수많은 챔피언십을 거머쥔 탱고계의 달인. 조지를 통해 탄탄한 기초를 세운 덕분에 이동욱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유연함과 순발력을 발휘, 능숙하게 리드하는 김선아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312503511.jpg

1312503528.jpg

자료제공=에이스토리

 

지난 2일 촬영이 이루어진 서울 강남의 탱고 연습실에서도 김선아와 이동욱은 하나 둘 하나 둘 발동작을 맞춰가며 호흡을 가다듬는 등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조금씩 드러냈다. 극 중 처음 탱고를 배우는 연재(김선아)와 지욱(이동욱)인 만큼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탱고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실제로 탱고는 탱고를 추는 여자 ‘땅게라(Tanguera)’와 탱고를 추는 남자 ‘땅게로(Tanguero)’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춤으로, 극중 연재와 지욱 역시 초근접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탱고 동작을 연습한다. 서로의 두근대는 심장소리마저 들리는 가까운 거리의 두 사람이 두근두근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하면 떠오르는 탱고의 느낌을 안방극장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촬영 전부터 탱고의 세계에 흠뻑 빠진 배우들의 탱고 솜씨와 매혹적인 탱고 선율,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 연재와 뜨거운 해변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연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지욱의 달달한 로맨스가 예고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극중 연재가 작성했던  ‘버킷리스트’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버킷리스트가 화제가 되면서 김선아, 이동욱의 개인 미투데이에서는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라는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과 네티즌들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는 등 ‘여인의 향기’의 높은 인기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SBS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먼다큐 그날, ‘탈북소녀’ 미향이의 그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엄마 뱃속에서 조-중 국경을 넘은 탈북 소녀 미향이. 중국에서 태어나 이리저리 쫓기듯 숨어 살던 미향이는 자유를 위해 또 다시 국경을 넘었다. 라오스, 태국 등을 거쳐 한국에 온 미향이에게도 이제 국적이 생겼다. 그러나 올해 6살이 된 미향이는 아직도 말을 못한다.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말을 배우지 못한 탓이다. 그렇지만 누구보다도 밝고 사랑스러운 미향이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한 종합병원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9월, 미향이는 스위스 한 가정의 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작은 천사 미향이의 중국 탈출 이후 귀 수술과 입양을 앞둔 모습을 <휴먼다큐 그날>에서 담아 봤다고 한다. 휴먼다큐...  
‘여인의 향기’ 땅게라 김선아-땅게로 이동욱, '탱고 연인' 등극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이동욱과 두근두근 황홀한 ‘땅게로스(Tangueros:탱고를 추는 사람들)’의 탱고 향연을 펼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에서 매혹적인 탱고의 춤세를 뽐내며 콩닥콩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동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김선아, 이동욱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이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이는 탱고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로, 기존에 선보였던 퍼포먼스와 같은 쇼 형식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춤. 여기에 충만한 느낌을 살려 품격 있으면서도 육감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게 된다. 무엇보다 김선아와 ...  
공주의 남자, 수양 vs 김종서 대립 속 유령커플의 '격정 사랑' 시작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4일(목) 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18.2(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수도권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가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숨 막힐 듯 팽팽한 대립 가운데 승유(박시후 분)-세령(문채원 분)이 사랑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자료제공=모스컴퍼니 조선시대 정치적 격변 속 뜨거운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있는 <공주의 남자>는 어제 방송된 6회에서 김승유가 달콤하면서도 차가운 모습의 ‘달차남(달콤하고 차가운 남자)’으로 변신, 세령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했다. 김승유는 세령과 운명적인 재회를 하고도 “다시는, 마주치지 ...  
공주의 남자 ‘유령커플’ 박시후-문채원 '격정 포옹신'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조선시대 뜨거운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의 박시후 문채원의 애틋한 포옹신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이 사랑하면 안 되는 이유가 하나씩 늘어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유령(승유-세령) 커플’의 애절하고도 뜨거운 ‘격정 포옹’ 사진이 공개된 것! 어제 방송된 <공주의 남자> 5회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승유(박시후 분)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절박하게 약조한 후 옥에서 나오는 승유를 멀찍이서 훔쳐보는 세령(문채원 분)의 모습과, “더는 만날 일도, 부딪힐 일도 없어” 냉정하게 말하면서도 신면(송종호 분)에게 세령이 무사한지 알아봐 달라 부탁하는 승유의 모습...  
배우 소지섭, ‘비비안’의 남자가 되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소지섭이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전속 모델로 파격 발탁됐다. ‘비비안’의 2011년 가을을 책임질 대표 얼굴로 선정된 것. 여성 속옷 브랜드에 남자 배우가 모델을 맡게 된 것은 국내 최초다. 이제까지 여성 속옷 브랜드는 톱 여자배우들의 격전지로 꼽혀왔다. 그 시즌에 가장 핫한 여배우들이 모델로 발탁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뭇 여성들이 동경하는 이미지를 펼쳐냈기 때문. 하지만 남성 최초로 여성 속옷 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된 소지섭은 이번 광고에서 이전의 여성 모델들과는 다른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던 소지섭은 이번 광고를 통해 내 여자를 위하는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  
‘여인의 향기’ 김선아, '땅게라(Tanguera)'로 완벽변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매혹적인 ‘땅게라(Tanguera;탱고추는 여자)’로 완벽 변신한다. 김선아는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에서 정열적인 레드 원피스를 입은 채 ‘탱고의 여신’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아등바등 현실에 쫓긴 직장녀의 리얼한 모습에서부터 화려하게 떠난 휴가지에서의 유쾌한 모습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선아가 기품 있는 우아함을 발산하는 ‘탱고의 여신’으로 또 한 번 변신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것. 자료제공=에이스토리 김선아의 탱고여신 변신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탱고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극중 연재가 자신의 중요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6일 LG-한화전 시타 '잠실벌 달군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류스타’ 윤상현이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다.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 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의 남주인공 윤상현이 드라마 녹화와 시타를 겸해 오는 6일 잠실야구장 나들이를 한다. 자료제공=엠지비엔터테인먼트 이번 잠실야구장 나들이는 극중 변호사 ‘연형우’로 열연을 펼칠 윤상현과 부인인 변호사 이연재 역의 최지우와의 첫 만남을 찍기 위한 것. 팬서비스를 겸해 이날 열리는 프로야구 L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최지우와 함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에게 시타 제안을 하자 기뻐하며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당일 촬영 내용이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인 만큼 시구-시타자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  
‘K팝 스타’ 해외 오디션 지원자, 단 하루 만에 1천 명 돌파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고를 넘어 모두의 꿈으로~!”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 해외 참가자들의 지원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해외 한류 채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 <k팝 스타>의 모집 광고와 배너가 오픈되자마자, 단 하루 만에 지원자가 1천여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류 전문 사이트 '올케이팝닷컴’(www.allkpop.com)을 비롯한 각종 해외 사이트를 통해 오디션 소식을 듣고 제작진 앞으로 춤, 노래 동영상을 보내오는 파란 눈의 지원자들이 미국에서 만 단 하루 만에 약 6백여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참고로, ‘올케이팝닷컴’은 한국 연예인들의 주요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