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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평창군은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배추 무사마귀병(뿌리혹병) 방제약제를 확대지원 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에서는 무, 배추재배 연작으로 발생되는 토양전염성 병인 무사마귀병(뿌리혹병)의 예방을 위해 올해 방제약제 지원사업에 사업비 8억9천만원을 투입, 1,445㏊의 면적을 지원한 바 있다.

 

평창군은 무사마귀병의 완벽한 방제와 배추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790㏊의 면적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올해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에 총 사업비 14억 4천만원을 투입, 2,235㏊의 면적을 지원한다.

 

무사마귀병은 토양에 수분이 많고 산성토양에 많이 발병한다. 또한 하루평균기온이 20~24℃일 때 많이 발생하고 병원균은 휴면포자로 토양 속에서 6~7년 동안 생존하면서 토양전염으로 발병하게 된다.

주로 배추 정식 후 30일경에 병증이 나타나는 무사마귀병은 뿌리부분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의 생육지연과 결구가 되지 않고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배추의 정식 전에 사전방제를 하지 않으면 수확은 물론 상품가치가 크게 떨어져 배추 재배농가들의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다.


방제약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하는 약제 중 농가에서 재배방법과 토양의 성질 등을 감안하여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약제를 선택, 농협에 신청하여 공급받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무사마귀병 예방을 위하여 땅심을 높이기 위해 토양개량제, 녹비작물종자, 유기질비료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병해 확산방지를 위하여 무사마귀병 약제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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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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