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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관광객들이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청정 해변을 따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단절된 지점에 자연친화적인 탐방로를 개설하는 녹색경관길을 조성한다. 강릉시는 19일 오후 3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의회 홍기옥의원, 한국철도공사강원본부, 육군제23사단, 강원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녹색경관 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 도보관광의 인프라구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 고성부터 경상북도 울진까지 총 278.90km구간의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녹색경관 길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동해안권의 역사·문화 및 자연관광 자원을 창조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7개 시군에서 국ㆍ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며, 강릉시 는 총사업비 37억8,000만원을 연차적으로 확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구간의 사업내용은 정동진역~등명해변(2.3km), 썬크루즈~심곡항(2.6km)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과 편의시설, 목교설치, 식생복원(조경), 쉄터조성(4개소), 경관등, 안전휀스,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다.


정동진역에서 등명해변까지 2.3km 구간은 해담은 마당, 솔향기 쉄터, 바람안은 마당, 파도맞이 쉄터 등 테마를 담은 시설을 설치해 탐방객을 위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종 식생복원을 통해 정동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도보형 관광코스를 제공,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썬크루즈에서 심곡항까지의 2.6km 구간은 기존의 도로를 이용해 안전 볼라드, 교통안전 차선도색 등 탐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하는 1차 사업은 총 2억9000만원을 들여 착공 기점인 정동진역 인근에 열차 관광객 및 탐방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공원을 조성한다.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변절경을 감상하면서 걷는 녹색경관 길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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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11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방위 훈련 등 실시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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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업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실습 열기 뜨거워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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